보 도 자 료

2016. 12. 22(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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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국무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과장 장영현 / 서기관 김령석

(Tel. 044- 200- 2179)

* 엠바고 : 즉시 사용

황교안 권한대행, 경제계 원로와 만나 

경제안정과 활력회복에 관한 의견 청취


□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22일(목) 12시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원로간담회’를 열어 우리경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참석자 : 이규성 前재경부장관, 사공일 前재무부장관, 진 념 前재경부장관, 윤증현 前기재부장관, 이필상 前고려대총장, 정갑영 前연세대총장


□ 황교안 권한대행은 국정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국정안정을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선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우리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참석한 원로들에게 “그동안 경제를 이끌어 오시고, 조언을 해오셨던 경륜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의 경제위기극복의 길을 찾기 위한조언을 구했다. 


□ 참석한 원로들은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고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으므로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미 신정부 출범으로 FTA 등 주요 경제정책 변경, 미‧중통상마찰 가능성에 따른 국내영향, 프랑스 대선에서 우파 집권 시프렉시트 우려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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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면한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총리 중심 경제 컨트롤 타워 역할이 중요하며, 국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우리경제의안정성과 정책의 일관성을 해외에도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관계장관회의뿐만 아니라 관련 핵심인력들이 모여 난상토론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ㅇ 주요정책의 본격 시행 전에 관련부처,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이함께 모여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혼선을 줄일 것을 주문하였다.


□ 아울러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재정을 최대한 조기 집행하고, 가계부채와 노동시장 양극화문제 등을 시급히 해소할 것을 강조했고,


ㅇ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등 신산업, 제조업의 미래, 에너지 문제등을 포함하여 새로운 산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언하였다. 


□ 한편, 정치와 사회 안정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경제 안정을 이룰 수 없으므로 정치와 사회 안정을 위해서도 정부가 적극 노력할 것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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