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월 29일(목) 저녁 6시 30분 서울 총리공관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 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안보상황에 대한 진단과 외교안보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참석자 : 김영희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박재규 前통일부장관, 유명환 前외교통상부장관, 김태영 前국방부장관

□ 황 권한대행은 현재 유동적인 국내 정치와 함께, 내년 1월 20일 미국의 新 행정부 출범 등은 우리의 외교안보정책 추진에 많은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고 하면서,

ㅇ 참석한 원로들에게 정부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의 제1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우리 외교･안보의 지평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

□ 한편, 황 권한대행은 12월 들어 학계･언론계(12.13), 사회계(12.14), 경제계(12.22)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ㅇ 12월 23일에는 시민사회단체 주요 인사들과도 만찬 간담회를 잇달아 가지는 등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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