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12. 23(금)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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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경제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과장 송태복 / 사무관 서수철

(Tel. 044- 200- 2232)

* 엠바고 : 즉시사용


AI 종식시까지 중앙- 지방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총력 대응 지시

-  황교안 권한대행, 두 번째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 참석, 세심한 방역 주문


□ 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23일(금) 아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민관합동 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로 두 번째 참석하여 AI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현장에 필요한 조치를 즉시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 참석자 : 농식품부장관, 국방부‧행자부‧안전처 차관, 환경부 실장, 질병관리본부장,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민간 전문가


□ 이 날 회의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ㅇ AI 국내 유입은 철새에 의한 것이지만, 농장 유입은 사람과 차량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강력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AI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 AI 확산 방지에 시급한 과제인 산란계 농장에 대한 방역 강화 함께 오염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예찰과 철저한 방역에 중점을 두어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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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12월 21일부터 산란계 농장에 대해 실시되고 있는 계란이동금지 등의 조치들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제대로 작동하여 효과를 내는지를 점검하여 필요한 조치를 즉시 마련하여 실시해야 할 것을 주문하였다.


ㅇ 한편, 오염원인 철새가 추가 도래할 예정이고 내년 3월까지 국내에 머물러 있어 AI의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바, 광범위하고꼼꼼한 예찰과 함께 철새도래지 출입제한과 주변농장 소독실시 등 사전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국민안전처, 국방부 등 관계부처 차관, 17개전 지방자치단체 부시장‧부지사, 민간 전문가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ㅇ 방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집행이 되는 것인 점을 강조하면서, 부처- 지방의 경계를 넘어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히 협업하여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중앙정부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의 광역- 기초- 현장까지실시간 전달될 수 있는 정보공유 시스템이 작동되게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방역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소한 것 하나라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ㅇ 방역관계자 모두가 AI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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