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12. 19(월)

작 성

·

문 의

국정운영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김창식

사무관 유무호

(Tel. 044- 200- 2134)

* 즉시 사용


미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

-  최근 국내 상황관련, 우리의 흔들림없는 정책기조 및 안정적 국정운영에 대한 미측 인식을 확고히 강화

-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문제 공조 등 관련 미 의회측의 적극적 지지·협조 기반 강화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19.(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중인「피트 세션스(Pete Sessions)」 하원 규칙위원장 등 미 하원 대표단을접견하고, 한・미 관계 및 북핵문제·한미FTA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미 하원 대표단(6명)은 역내 정세 이해제고 및 미군 태세점검 등 목적으로 방한

-  대표단 대부분이 한·미관계 발전 및 동맹강화에 기여해온 의원들로서 피트 세션스(Pete Sessions)의원 (공화/텍사스/10선/하원 규칙위원장)을 단장으로 윌리엄 키팅(William Keating) (민주/매사추세츠/3선/외무위), 패트릭 미한(Patrick Meehan) (공화/펜실베니아/3선/세입위), 데이빗 씨실리니(David CiCilline) (민주/로드아일랜드/3선/외무위), 폴 쿡(Paul Cook) (공화/캘리포니아/2선/외무위, 군사위), 댄 뉴하우스(Dan Newhouse) (공화/워싱턴/초선/농업위) 의원 등으로 구성


□ 황 권한대행은 금번 방한한 의원들이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기여를 해온 것을 평가하고, 내년 1.3. 임기가 만료되는 제114대 미 의회가 한·동맹 강화 및 대북제재 등을 적극 지지·성원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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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아울러, 최근 국내 상황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의 정책 기조에는변함이 없고, 국정운영도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으며, 한·미동맹 발전 등 주요 외교정책도 흔들림없이 수행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미 하원 대표단은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적 국가로 발전하여 왔으며, 미측으로서도 한·미동맹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어떤 상황과 변화에 있어서도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차기 미 행정부와도 한미 동맹관계를 가일층 발전시켜나가기를 기대하며, 한미관계 발전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한미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와 협조가 계속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o 미 하원 대표단은 한·미 양국은 공동의 가치와 번영을 추구하고 있는 긴밀한 파트너로서 양국은 이러한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할 것이라면서, 금번 방한도 한·미동맹의 발전현황과 앞으로의 미래협력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평가하고, 강력한 안보리 제재결의 등 관련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어 나가도록 미 의회 측에서도 계속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미 하원 대표단은 ‘미측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나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면서 북한·북핵문제 관련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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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은 한·미 FTA가 양국간 동맹관계의 핵심요소로서 그간 많은 호혜적 성과를 거두었고, 계속 발전해오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미 하원 대표단은 한·미 FTA는 미국의 동아시아와의 활기찬 경제관계의 중요한 축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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