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1. 2(월)

작성

·

문의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과장 방진아 / 서기관 조상언

(Tel. 044- 200- 2057)

* 즉시 사용

해외 인프라 수주에 총력, 새해‘경제살리기’돌파구 찾는다!


-  새해 첫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위해 전방위 지원방안 논의

-  프로젝트별 민관합동 TF 및 전담 외교대사 임명, 자금조달‧현지 진출 등 밀착 지원

-  황 권한대행, “새로운 경제활로 개척을 위해 통상적 지원 넘는 각별한 노력” 당부


□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2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자 :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통일‧국방‧행자‧산업‧국토부 장관, 국조실장 등


□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하는 오늘 회의에서는 우리 경제 활력을 되찾고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돌파구 마련하기 위해 ‘해외 인프라 수주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철도‧에너지‧플랜트 등 대규모 해외 인프라 수주가 확대되면 관련 산업의 국내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 상품의 해외 수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  정부는 가용한 외교력과 민관합동 역량을 총동원하여 해외 인프라 수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우선, 현재 진행중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주요사업들을 중점관리대상*으로선정하여 최대한 수주로 연결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 경제외교 주요 협력사업, 10억불 이상 사업, 전후방 경제파급력 등 고려

- 1 -

-  이를 위해,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별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수주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기로 하였다. 


-  이와 함께, 전직 대사‧장관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현장의 외교협력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해외인프라 수주필수적인 금융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 대외경제협력기금(1.6 → 1.7조), 수출금융(5.9 → 7.5조), 신흥국 경협증진자금(0.5조)


ㅇ 또한, 정부는 전 세계 대상으로 유망시장 개척해 나가기로 하였다.


-  미국, 아시아 등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대해 △타겟시장 설정 및진출전략 마련 선제적 사업 제시 등 수주 노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 미국 新정부,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17.6, 제주)


-  신흥국에 대해서도 EDCF(대외협력기금) 등 개발협력 사업을 연계‧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수주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하였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은 답답한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경기회복뿐만 아니라 특히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ㅇ 우리가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으며, 노력하면 가능한 부분인만큼, 새해에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성공사례 만들어 나가는데 관계 부처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