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1. 19(목)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실

과장 윤현주 / 사무관 박순홍

(Tel. 044- 200- 2221/2223)

* 엠바고 : 1.19(목) 15:30(행사 종료)이후 사용 

# 공동배포 : 중소기업청

소공인은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튼튼한 토대

-  정부, 소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R&D, 판로확대 등 적극 지원


□ 황교안 권한대행1월 19일(목) 오후 서울문래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지원정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씨엔에스, 삼호정밀 등 소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 (참석) 중소기업청장(주영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김흥빈), 문래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곽의택) 등


< 방문업체 개요 >

업체명

대표자

주요 경력

CNS

이수민

설립 ‘94년, 연매출 2억원, 종사자 1명

주생산품 : 몰딩기계 설계 및 제작(완성품 제작)

특이사항 : 문래동 소공인 4개사가 협업하여 농업용 저수지 수질측정‧개선용 선박을 위한 무인항법장치 연계 동력장치 개발을 진행중

삼호정밀

박재규

설립 ‘03년, 연매출 10억원, 종사자 7명

주생산품 : 공압기계(가스밸브, 노즐), 기어 제작

특이사항 : 소공인 경영대학, 작업환경개선 등 소공인센터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지속 성장 → ’15년 이후 사업장 확장(30→60평), 장비추가(CNC 2대), 고용확대(5→7명)


ㅇ 이날 방문은 설날을 맞이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공인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지원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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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권한대행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발전과 서민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문래동 소공인들은 단순히 기계‧금속의 ‘가공’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융합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성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예시) △ 나전칠기 + 금속팽이 → 나전칠기 팽이, 
△ 너트·볼트 + 악세사리 → 금속 주얼리 


ㅇ 앞으로도 소공인들이 산업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다양한 노력들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여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부는 소공인의 신제품 개발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R&D지원 함께 소공인 우수제품에 대한 브랜드 개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판로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소공인 전용사업(’17년) : R&D 51억원, 판로‧마케팅 93억원, 정책자금 4,100억원


ㅇ 또한 ‘소공인 기술교육 훈련기관’을 새롭게 신설*하여 현장경험과이론을 겸비한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고,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작업장‧전시공간 등 공동기반시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능‧전문대학 등 업종별 전문훈련기관을 지정하여 도제식 실습교육과정 운영(’17년 5개소)

** 공동인프라 : (’15) 5개소 → (’16) 10개소 → (’17) 15개소



※ (붙임) 1.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 및 소공인 특화센터 현황
2. ‘17년 소공인 지원계획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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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 및 소공인 특화센터 현황


□ 서울 문래동 소공인 현황


ㅇ ‘70년대 이후 기계금속, 판금·표면처리 분야 소공인이 문래동에 자연적으로 밀집하여 “철공소 골목”을 형성


ㅇ 현재 기계금속 분야 철공인 1,300개 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소규모 사업자가(평균 종업원 1.3명) 10년 이상 운영


<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구 개요 >

위    치

▪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1∼6가, 약 1,300여개 업체

주요업종

▪ 기계‧금속(91.9%), 판금‧표면처리(7.1%), 기타(1.0%)

생산제품

▪ 부품소재(46.5%), 반제품(30.1%), 완제품(18.0%), 원자재(5.4%) 순

특    징

▪ 70년대부터 집적지 형성, 평균종업원 1.3명

* 상시근로자 : 3명 미만(1,100업체), 3명 이상(200업체)

▪ 집적지 소공인의 78%가 10년 이상의 사업경력 보유

▪ 문래동이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건물 개‧보수가 제한


□ 서울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개요


ㅇ (기간) ‘13.5월 ~ 계속


 (주관)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장 곽의택)


ㅇ (예산)총 29.5억원(‘13년 2.2억원, ’14년 2.6억원, ‘15년 13.8억원, ‘16. 10.9억원)


ㅇ (공간)소공인을 위한 ① 혁신제품 전시실(116㎡) ② 상상실현 창작실(100㎡) ③ 교육 및 소통공간(90㎡) 등으로 구성


ㅇ (기능) ① 제품·기술혁신 지원, ② 제품디자인 등 문화접목,
③ 마케팅·기술지원, ④ 경영역량 교육 및 애로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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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17년 소공인 지원계획 주요내용


□ 관련근거 :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15.5월 시행)


□ 소공인 현황


ㅇ (소공인) 제조업(19개 업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14년 기준 31.7만개 업체에 98.9만명이 종사


-  업종은 금속가공(5.6만개, 18%), 식료품(4.9만개, 16%) 순이며, 
지역은 경기(9.2만개, 29%), 서울(5.6만개, 18%), 부산(2.4만개, 8%) 


 (집적지)동일 업종의 소공인이 50(특별·광역시), 40(시), 20(군)인 이상인 읍‧면‧동으로 전국에 696개 집적지 산재


 ’17년 소공인 특화사업 : 총 4,420억원


 (특화센터, 104억원) 집적지에 업종별 전문기관을 지정하여 소공인육성사업*을 추진 (센터별 4억원 내외, ‘16, 36개소)


* (역할) 3D프린터 등 공용장비 활용촉진, 협업완제품 생산, 공동마케팅 등


② (공동인프라, 72억원)집적지 내 소공인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창고, 작업장 등 공용시설을 구축 (’16, 5개소)


* 봉제 작업장(서울 창신동, 장위동), 인쇄 창고(대전 정동), 귀금속 작업장(부산 범천동), 수제화 전시장(부산 범일동)


③ (판로개척, 93억원) 전시회 참가, 홍보 등지원 (‘16, 201개사)


④ (제품·기술 가치향상, 51억원) 기술개발 및 제품·공정개선 (‘16, 96개사)


(특화자금, 4,100억원) 5억원 한도 시설‧운전자금 융자 (금리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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