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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7. 2. 2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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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 과장 서영석 / 사무관 이희완 (Tel. 044- 200- 2911/2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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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 2.20(월) 14:30(행사종료) 이후 사용 # 공동배포 : 국토교통부 |
“자율주행차, 한국이 선도하자” |
- 황교안 권한대행, 현대차 남양연구소 찾아 자율주행차 개발현장 점검
- 자율주행차 선도국 도약을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 강조
< 주요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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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0일(월) 오후,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하여, 자율주행차 개발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음 -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정부와 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음 ㅇ 황 권한대행은 자율주행차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대한민국을 자율주행차 선도국으로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고, -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함 ㅇ 그간 정부는 자율주행차 시험운행구역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시험운행 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개선하였고, - 자율주행차를 9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하여 민간과 다부처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R&D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자율주행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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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20일(월) 오후,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남양읍)를 방문, 자율주행차 개발현장을 점검하고,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참석) 국토교통부 장관(강호인), 현대자동차 부회장(양웅철)
ㅇ 이번 방문은 우리 기업의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부와 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ㅇ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추진현황 등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또한, 연구소내 4.7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수소연료전지차량을 탑승하고 △차선변경 △끼어들기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율주행 체험을 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우리는 일천한 자동차 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단기간에 자동차 산업 대국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며
ㅇ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투자로 대한민국을 자율주행차 선도국으로 만들자”고 당부하면서
ㅇ 정부 차원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변화시킬 친환경 자율주행차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정부는 그간 자율주행차 시험운행구역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시험운행 요건을 완화하는 등 국제수준의 규제 최소성 원칙하에 관련 규제를 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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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16.5.18)】 ① 자율주행 시험구간 네거티브 전환 :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상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시가지를 포함 시험운행구간을 전국으로 확대 ② 시험운행 허가요건 완화 등 : 대학 캠퍼스내 등 주행시험장이나 시험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사전 주행실적 인정, 공공 주행시험장 무료개방 확대 등 ③ 자율주행차 연구기반 확산 :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확충, 주행데이터 공유센터 확충 등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장관회의(’17.2.16)】 ① 자율주행차 전용주파수 할당 : 자율주행차 V2X(Vehicle to everything) 전용주파수 대역(5.8∼5.9㎓) 및 레이더용 주파수 대역(77∼81㎓) 분배 등 |
□ 또한, 자율주행차를 9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하여 민간과 다부처가 참여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R&D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자율주행차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16.8.10) : ①자율주행차 ②경량소재 ③스마트시티 ④인공지능 ⑤가상증강현실 ⑥정밀의료 ⑦신약 ⑧탄소자원화 ⑨미세먼지
ㅇ 이를 통해 2019년까지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센서, 통신, 제어 등)을 자체 개발하여 가격‧성능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2020년까지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 자율주행 발전단계를 0~5레벨로 분류, 현 기술수준은 2레벨(운전자 감시 자율주행)이며 3레벨은 조건부(돌발상황시 수동전환) 자율주행, 4레벨은 전용도로에서 자율주행, 5레벨은 모든 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
□ 앞으로도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국토부, 산업부, 미래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가 협업하여 기술발전 단계 마다 직면 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 등 관련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 (붙임) 1. 정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2. 자율주행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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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
정부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
[국무조정실]
◇ 신산업 투자위원회를 구성, 자율차 관련 규제개선 주력 |
□ (신산업 투자위) 전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 신산업 관련 협회‧단체, 기업, 관계부처 등을 통해 발굴‧접수된 신산업 관련 규제애로 해소
* 무인이동체 분과위에 자율주행차 소위를 두어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개선
[국토교통부]
◇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부내 로드맵 추진, 제5차 규장회의 통해(‘16.5.18.) 규제개선‧지원책 마련 |
□ (임시운행허가) 시험·연구 목적의 임시운행 제도 시행(‘16.2월), 자율주행 제1호차 임시운행허가(’16.3월)를 거쳐 현재 총 12대 허가
□ (네거티브 전환) 전국(교통약자 보호구역 제외)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토록 시험운행구간 지정방식을 네거티브로 전환(`16.11월)
□ (포럼·세미나) 향후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범부처 민관협의체 ‘자율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발족(`16.6월), 국회 세미나·간담회 개최
□ (R&D) K- City 구축을 포함한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기술 및 실도로 평가환경 구축’ 기획연구 완료(‘15.8월~’16.5월), 본연구* 조기착수(‘16.6월)
*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 총사업비 178억원
◦ ‘17년 신규사업으로 ’자율주행차 차량- 운전자 제어권 전환 안전성 평가기술‘ 연구(’17~‘20년, 총265억원) 추진
□ (기타) 데이터공유센터 구축 예산 확보 추진, 자율주행 시험차량 자동명령조향기능 속도제한(10km/h) 폐지(자동차안전기준 개정, `16.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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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 지원,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자동차와 타산업간 융합 촉진 등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조성 |
□ (핵심기술 개발) 8대 핵심부품* 및 시스템 개발(’17〜’21년, 1,455억원)
* 레이더(라이다), 영상모듈, V2X 통신모듈, 디지털 맵, 복합측위모듈, 자율주행기록장치(ADR), 운전자 차량 인터페이스 (HMI)모듈, 차세대 차량네트워크(IVN) 도메인 컨트롤 유닛
◦ 인지 알고리즘(SW) 개발 및 성능 평가에 필요한 공용 DB 구축
* 지능형자동차 인식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공개용 표준 DB 구축 및 평가시스템 개발: ’15~’20년
□ (테스트베드 지원) 주행시험장 확대 및 전용 플랫폼 구축*, 실도로 실증 모니터링 시설 구축
*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플랫폼 구축 : ’17~’20년, 대구 지능형자동차 주행시험장
□ (인력양성) 자율주행차 개발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미래형자동차 석‧박사급 R&D 전문 인력 양성 추진(’17~’21년)
* 대학(원) 대상 제3차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개최(’17.10월)
□ (얼라이언스) 완성차, 부품사, ICT 등 연관 산업 간 협업 비즈니스를 촉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운영(포럼, 세미나) 및 융합 R&D 발굴‧추진
[미래창조과학부]
◇ 미래성장동력 분야로 선정 및 지원, 무인이동체 발전 협의회 운영, |
□ (미래성장동력 육성) 범부처 미래성장동력 분야로 선정(’14년)하여 부처 간 협업, 지속적인 R&D* 투자, 추진실적 점검 등
* 미래성장동력 스마트자동차 분야 총 예산 ’16년 619억원 → ’17년 913억원
□ (무인이동체 발전 협의회) 무인이동체(자율차‧드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범부처 공동으로「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수립(‘16.6월)・추진
□ (R&D) 자율주행 관련 SW·통신 기술개발 지원(’17~‘20년, 총 530억원)
* ‘17년 신규과제로 100Mbps급 V2X 통신기술 개발 추진(’17~‘20년, 총 46억원)
□ (상용화 지원) 자율차 주파수 분배(‘16.9월) 등 자율차 상용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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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
자율주행차 동향 |
□ 각국의 정부정책 동향
구분 |
정 책 |
비 고 |
미국 |
ㅇ NHTSA(연방도로교통안전국)는 자율주행차 관련 포괄적인 가이드라인 ’16.9월 발표 ㅇ ’17년부터 10년간 자율주행차 관련 39억달러 투자 계획 발표 |
ㅇ 9개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 네바다, 플로리다, |
영국 |
ㅇ 교통부·기업혁신기술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스마트카센터 설립 ㅇ 자율주행차 운행 기준 수립 및 2천만파운드 연구개발계획 발표(’15.7월) |
ㅇ 4개 도시(브리스틀, 코번트리, 밀턴케인즈, 그리니치) 시험운전 시행 중 (’15.2월∼) |
캐나다 |
ㅇ 온타리오 교통부 산하 ‘온타리오 혁신센터’는 ’14년부터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CVAV)’ 프로그램을 통해 보조금 지원 |
ㅇ 온타리오주 내 모든 도로에서 시험운행을 허용 * 운전자 탑승 필요 |
일본 |
ㅇ ’15년 ‘관민 ITS구상·로드맵2015’을 발표하여 자율주행차 지원 계획 발표, 국토교통성·경제산업성 합동 민관협의체 운영 |
ㅇ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 자동차공업협회 등은 ’16.4월 ‘자율주행연구소’ 설립 |
□ 국내외 업계 동향
업체명 |
주요 추진사항 |
현대 자동차 |
ㅇ 미국 네바다 주에서 ‘투싼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등에 대해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 획득(’15.12월) ㅇ 국내는 ’16.3∼5월 제네시스, 투싼수소차, 쏘울전기차 총 5대 임시운행허가 ㅇ 핵심부품의 원천기술 확보 위해 ’15∼’18년 총 13조3000억 원 투입 예정 |
구글 |
ㅇ 지도, 인공지능 등 자율주행 핵심기술 모두 보유, 400만km 주행데이터 확보 ㅇ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율주행트럭 배송기술 특허 취득(’16.2월) |
벤츠 |
ㅇ ’16년부터 E- 클래스에 차간 거리 유지, 차선 인식 및 차로 추종, 자전거·보행자 인식 등이 가능한 기술을 탑재 ㅇ 다임러의 자율주행 기술 ‘하이웨이 파일럿’을 채택한 악트로스 트럭으로 독일 고속도로 9마일(14.48㎞) 자율주행 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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