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2. 28(화)

작 성


문 의

규제조정실 규제총괄과

과장 손동균 / 사무관 김정아

(Tel. 044- 200- 2397)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과

과장 최용선 / 사무관 고지숙

(Tel. 044- 200- 2419)

* 엠바고 : 2.28(화) 09:30(국무회의 종료) 이후 사용

# 브리핑 : 2.27(월) 15:30, 정부세종청사, 규제조정실장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올인

-  2017년 규제정비종합계획, 2.28일(화) 국무회의 보고-

< 주요내용 >


토지의 합리적‧경제적 활용을 옥죄는 과다 중첩 및 유사목적 지역‧지구통폐합을 통해 토지이용 촉진 (16개 부처, 102개 법률, 322개 대상)


토지규제 중첩 지역‧지구 중 총2,937㎢ 규모 해소 추진(첨부2 참조)


 법령에 의거 민간이 제출해야 하는 행정자료 중 보고부처 중복, 과다 제출서류 등을 일제 정비하여 중소기업의 행정 부담 축소(26개 부처, 275개 법률, 697건 대상)


□ 중앙‧지자체 인허가 사무를 전수검토(159개 법률, 461건 대상)하여 인허가 간주제 도입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소극행태 개선 예정


 신고제 개선을 법제처와 협업하여 500건 추가로 정비할 예정(212개 법률, 500건 대상)


* 총1,250건 신고사무 중 ‘17년까지 657건 개선


 부처별로 상이한 R&D 연구비 관리규정을 통일하고, R&D 수행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연구자가 도전적‧창의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신산업 분야(자율주행자동차‧드론‧정보의학‧에너지신산업 등)에서 연구기관‧산업체와 합동으로, 미래시점에서의 완전 상용화를 전제로 필요한 기존규제 정비, 신규규제 도입, 제도보완 방안 사전적으로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규제지도’를 완성


자율주행차 시범적용 후 향후 신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정부가 도입하는 규제의 품질 제고를 위해 공직자 교육을 강화키로 하고, 인재개발원 직급별 교육에 규제영향분석 및 규제사례연구 의무화 (직급별 6- 14시간)




- 1 -

【 2017년 규제개혁 추진개요 】

목 표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단없는 규제혁신


추진 전략

◈ (활력제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경제규제 혁신

◈ (미래대비)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적 규제혁신

◈ (민생안정)서민생활 친화적(Life- Friendly) 규제환경 조성

◈ (제도혁신) 시스템적 규제개혁 완결

◈ (현장체감) 규제개혁 국민체감을 위한 내실있는 마무리 

중점 추진 과제

󰊱 활력제고

① 토지이용규제 개선

② 국민‧기업 부담 불합리한 행정조사 일제정비

 인허가 간주제 도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⑤ 부처별 핵심 규제개혁과제 추진

󰊲 미래대비

 유망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Top down- Bottom up 조화)

산학협력 및 R&D 분야 규제개선

 기술규제 개선 및 대응 시스템 구축

󰊳 민생안정

⑨ 주거‧보육‧교육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규제불편 개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규제 애로 혁파

󰊴 제도혁신

 규제비용관리제의 안정적 착근

 신설‧강화규제 심사 품질제고

 규제개혁 매뉴얼 개정 및 규제개혁 교육 강화

󰊵 현장체감

 규제개선 과제 이행실태 종합 점검

 규제개혁 현장소통 및 맞춤형 홍보 강화

現정부 규제개혁 노력 국제적 확산 (OECD 한국 규제심사)

- 2 -

□ 올해 정부의 규제개혁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단없는 규제혁신 목표로 추진된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급증에 대비하여 기업투자 환경 개선, 중기‧소상공인의 규제부담 경감,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를 뒷받침 하는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ㅇ 또한, 정부 5년차 규제개혁임을 감안, 그간의 규제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 등에 대해 보완하는 등 규제성과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통한 현장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 ‘17년 규제정비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경제규제 혁신

☞ 토지이용 등 입지 규제정비, 행정조사 등 각종 부담경감 등 기업투자 환경 개선


☞ 인허가 간주제 전면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 부처별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유사 목적의 지역‧지구 통‧폐합, 과다‧중첩 지역‧지구 해소 등 토지이용 규제 합리화를 도모한다.


* 현재 322개 지역‧지구 지정‧운영중(102개 법률, 16개 부처)


관계부처 합동 TF*를 통해 지역‧지구제도 평가결과(국토부, ‘16.12월) 중 관계부처 이견 조정이 필요한 과제 31건을 선정, 중점 개선한다.


* 국조실, 국토부, 교육부, 해수부 등


ㅇ 전국에 걸쳐 토지규제가 중첩된 지역‧지구 중 총2,937㎢(서울시(605㎢)의 약 5배) 규모를 대상으로 중첩 해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 기업활동과 국민생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과도한 행정조사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ㅇ 부처별 행정조사 운영현황 분석 및 기업‧단체 등 피조사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행정자료 제출 폐지‧간소화‧공동조사 실시 등 기업의 불필요한 자료제출 및 보고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한다.

- 3 -


□ 처리기한 내 응답이 없으면 인허가가 된 것으로 보는 ‘인허가 간주제’를 전면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ㅇ 인허가 대상 사무*전수검토후, 생명‧안전과 관계가 있거나 사후회복이 곤란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도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일괄개정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한다.


* 지난해에 기검토한 250개 인허가 사무를 제외한 461개 대상 사무(159개 법률)


ㅇ 행자부, 지자체 협업을 통해 시·도별로 舊도심·舊산업단지 등 낙후지역 또는 유휴부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조사·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 한편,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부처별 핵심규제개선도 추진된다.


ㅇ 부처별로 제출한 ‘17년 규제개혁과제를 기획과제(17개)*와 일반과제(349개)로 분류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처간 이견이 있거나 지연되는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적극 조정할 계획이다.


* 다수부처·복합과제는 기획과제로, 개별부처 단독추진가능 과제는 일반과제로 분류


2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적 규제혁신

☞ 미래지향적 규제지도(Futuristic Regulatory Map)  구축


☞ R&D 분야 규제개선, 기술규제 혁신


□ 미래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망 신산업 분야를 선정,산업별 생애주기(연구개발- 시장진입- 시장 활성화)에 기반한 △기존 규제혁신 △신규 규제도입 여부 △제도보완 방향 등을 사전적으로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규제지도(Futuristic Regulatory Map)를 구축한다.


- 4 -

ㅇ 연구기관, 산업계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등에 시범 적용한 후 드론, 정보의학, 에너지 신산업 등 타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산업연구원(KIET),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산업계(현대차, 삼성전자, SKT) 등


ㅇ 이와 병행하여 ICT 융합 등 5대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기존규제 심층분석(전문가 면접 등) 및 현장애로 발굴 등을 통해 규제 최소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기존 R&D 혁신방안 검토 및 R&D 생애주기별 분석을 통해 도전적‧창의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연구수행 주체 선정, 예산집행, 평가, 상용화 등 R&D 생애주기별 규제실태에 대한 주요대학 산학협력단, 공공 연구기관, 민간 연구기관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부처별 상이한 규정 정비, 연구관리 기준의 네거티브화, 연구비 집행 규제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 기술규제에 대한 WTO의 국제적 기준 강화 추세를 반영하여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내 기술규제를 글로벌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토록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ㅇ 규개위 산하에 ‘기술규제 전문위원회’를 신설하여 기술규제에 대한심층검토 등 관리를 강화하고, 각 부처에서 기술규제 개선시 국제적분쟁 소지가 우려되는 경우 기술규제영향평가(국표원)를 적극 활용하여 WTO에 통보토록 의무화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기술규제 관련 시험‧인증기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시험‧인증체계에 대한 기업의 규제애로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 5 -

3

서민생활 친화적(Life- Friendly) 규제환경 조성

경기변동에 취약한 중기‧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 및 가계부채‧고용불안 등으로 인한 서민층의 어려움 중점 해소


□ 주택‧소비자 보호‧대중교통 등 국민생활 밀착규제, 행정편의적 각종민원‧신고체계 등 국민생활에 빈번하고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불편‧부조리를 적극 개선한다.


국민공모,지자체대상 상시협력체제 구축*, 전문가 그룹 간담회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신문고에 접수된 과제 중 불수용‧중장기검토 과제를 분석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선정, 개선할 계획이다. 


* 국조실·행자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TF 구성


□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긴급현안 규제애로 선정, 민관합동 현장조사 실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속 처리하는 찾아가는규제애로 해결 서비스를 연중 가동한다. 


또한, 반복 접수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련기업‧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중기옴부즈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반기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4

시스템적 규제개혁 완결

☞ 규제비용관리제의 안정적 착근 등 규제심사 품질 제고 


☞ 규제개혁 교육 강화



□ ‘16.7월부터 전면 시행중인 규제비용관리제의 안정적 정착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비용분석 검증 강화를 위해 규제연구센터의 비용검증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부처의 비용편익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비용편익 분석 기준을 마련하고 사례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 6 -


ㅇ 또한, 비용전문위원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중요규제에 대한 비용적정성 심의방식을 온라인에서 대면회의로 변경한다. 


□ 신설‧강화 규제심사의 품질제고를 위해 부처의 규제영향분석에 대한 규제연구센터 지원 강화, 비용측면에서 중요한 규제에 대한 사전심의 절차 신설하는 등 규제영향분석서를 개편한다.


□ 공무원의 규제개혁 역량제고를 위해 규제영향분석 및 규제개혁 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직급별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고위정책‧신임과장‧신임관리자‧7급 신규자 과정 등에 최소 6~14시간의
규제영향분석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규제영향분석 전문과정(21시간)을 도입(3월부터)


5

규제개혁 국민체감을 위한 내실있는 마무리

☞ 現정부 출범 후 개선과제 이행실태 종합 점검 


☞ 규제개혁 현장소통 강화


□ 규제개혁 국민체감을 위한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해 ‘실적점검 민관합동 TF*’를 구성하여 현정부 출범 이후 규제개선과제 이행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국조실, 행자부, 관계부처, 한국행정연구원, KDI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과제(규제신문고, 손톱 및 가시)를 중심으로 현장체감 및 이행률이 낮은부진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한 후, 과제별 조정회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규제개혁 관련 주요 산업 현장 내 언론사, 전문가, 동호회원 등을 초청하여 현장 시연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규제개혁 대표사례를 선정하여 스토리텔링 방식의 ‘규제개혁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규제개혁 소통을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 7 -

첨부1

2017년 규제정비종합계획







2017년 규제정비 종합계획

-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단없는 규제혁신 -









2017. 2.











 

국무조정실


- 8 -

Ⅰ. '17년 규제개혁 추진 개요 


목 표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단없는 규제혁신


추진 전략

◈ (활력제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경제규제 혁신

◈ (미래대비)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적 규제혁신

◈ (민생안정)서민생활 친화적(Life- Friendly) 규제환경 조성

◈ (제도혁신) 시스템적 규제개혁 완결

◈ (현장체감) 규제개혁 국민체감을 위한 내실있는 마무리 

중점 추진 과제

󰊱 활력제고

① 토지이용규제 개선

② 국민‧기업 부담 불합리한 행정조사 일제정비

 인허가 간주제 도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⑤ 부처별 핵심 규제개혁과제 추진

󰊲 미래대비

 유망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Top down- Bottom up 조화)

산학협력 및 R&D 분야 규제개선

 기술규제 개선 및 대응 시스템 구축

󰊳 민생안정

⑨ 주거‧보육‧교육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규제불편 개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규제 애로 혁파

󰊴 제도혁신

 규제비용관리제의 안정적 착근

 신설‧강화규제 심사 품질제고

 규제개혁 매뉴얼 개정 및 규제개혁 교육 강화

󰊵 현장체감

 규제개선 과제 이행실태 종합 점검

 규제개혁 현장소통 및 맞춤형 홍보 강화

現정부 규제개혁 노력 국제적 확산 (OECD 한국 규제심사)

- 9 -

Ⅱ. 과제별 추진계획


1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경제규제 혁신


1- 1. 토지이용규제 개선


□ 복잡하고 불필요한 지역‧지구제도 운영 등 토지이용규제 개선(6월)


* 현재 322개 지역‧지구 지정‧운영중(102개 법률, 16개 부처)


ㅇ 지역‧지구 제도 평가결과(국토부, ‘16.12월) 관계부처 이견으로 추가 조정이 필요한 과제(31건)를 중점 개선


ㅇ 관계부처 합동 TF(국조실‧국토부‧환경부‧해수부 등) 구성‧운영을 통해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 마련


* △유사 목적의 지역‧지구 통‧폐합, △과다‧중첩 지역‧지구 해소, △여건변화에 따른 지역‧지구 정비, △행위제한 및 지정절차 합리화


1- 2. 국민‧기업 부담 불합리한 행정조사 일제정비


□ 국민‧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과도한 행정조사 일제 정비(9월)


ㅇ 행정자료 제출 폐지‧간소화‧공동조사 실시 등 기업의 불필요한 자료제출 및 보고 부담 완화 방안* 마련


*법령 근거가 없거나 자료제출 실적이 없는 경우 ‘폐지’, 수시 자료 요구 및 요구내역이 과다한 경우 ‘간소화’, 자료제출 사유가 불명확하게 규정된 경우 ‘제출사유 구체화’ 등


-  행정조사 운영과정에서 공무원 행태개선 병행 추진


ㅇ 부처별 행정조사 운영현황 분석, 기업‧단체 등 피조사기관 의견수을 거쳐 정비과제 발굴‧개선(중기옴부즈만 협업)


1- 3. 인허가 간주제 도입 확대


□ 기업활동‧국민생활과 밀접한 인허가에 간주제도입 확대(6월)


ㅇ 인허가 사무 전수검토(159개 법률, 461개 대상*)후 처리기한 내 응답이 없으면 인허가가 된 것으로 보는 ‘간주제’ 전면 확대


* ‘16년에 검토한 250개 인허가 사무 제외


ㅇ 발굴과제 확정 및 일괄개정 추진(6월, 법제처 협업)

- 10 -

1- 4.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 낙후 지역ㆍ舊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8월)


ㅇ 시·도별로 舊도심·舊산업단지 등 낙후지역 또는 유휴부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조사·발굴


ㅇ 관계부처 합동 TF(국조실‧행자부‧지자체) 구성‧운영을 통해 개선방안 마련



1- 5. 부처별 핵심 규제개혁과제 추진


□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부처별 핵심규제 개선


ㅇ 기획과제와 일반과제로 이원화하여 추진‧관리


* 다수부처·복합과제는 기획과제로, 개별부처 단독추진가능 과제는 일반과제로 분류


-  화학물질 규제합리화, 주류시장 진입규제 개선, 도로공간 융복합적 활용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17개 기획과제 부처 간 협업 추진


-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소상공인 규제부담 완화, 서민 규제불편해소, 신기술 조기상용화 지원 등을 위한 349 일반 과제 부처별 추진


ㅇ 하위법령부터 신속 개선 추진, 부처별 추진상황 점검‧평가(반기별)


* 전체 과제 중 76.5%(280개/366개)가 하위법령 개정으로 추진가능한 과제


-  기획과제는 부처간 이견이 있거나 지연시 국무조정실에서 조정


2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적 규제혁신

2- 1. 유망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Top down- Bottom up 조화)


□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신산업 규제혁신(Top down)


ㅇ 업간 융합 추세, 신산업 글로벌 동향 분석 등 유망 신산업분야* 선정, 미래지향적 규제지도(Futuristic Regulatory Map) 구축


* (例示) 지능형 모빌리티(자율차, 드론 등), 정보의학, 에너지 신산업 등


-  산업별 생애주기(연구개발- 시장진입- 시장 활성화)에 기반, △기존규제혁신 △신규 규제도입 여부 △제도보완 방향 등을 사전적으로 제시


-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자율차 등에 시범적용(6월) 후 타분야로 확대(12월)


* 산업연구원(KIET),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산업계(현대차, 삼성전자, SKT) 등

- 11 -

□ 산업 시장 창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현장규제 혁신(Bottom- up, 연중)


ㅇ ICT 융합 등 5대 신산업 분야 관련 기존규제 심층분석*(전문가 면접 등)및 현장애로 발굴 등을 통해 규제 최소성 지속 확보


* (例示) 정보보안인증 중복 규제, 데이터수집‧활용‧분석관련 규제 개선, 에너지 공공 빅데이터 공개‧활용 촉진, 드론·자율차 실증관련 제도 개선 등


2- 2. 산학협력‧R&D 분야 규제개선


□ 융복합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형 R&D 환경 조성(6월)


ㅇ 연구자의 시각에서 기존 R&D 혁신방안 검토, R&D 생애주기별 분석*을 통해 도전적‧창의적 연구 저해 규제 발굴


* 연구수행 주체 선정, 예산집행, 평가, 상용화 등 R&D 생애주기별 규제실태에 대한 주요대학 산학협력단, 공공 연구기관, 민간 연구기관의 의견 수렴 병행


-  △부처별 상이한 규정 정비 △연구관리 기준의 네거티브화
△연구비 집행 규제 
등에 중점을 두고 개선방안 마련


* 1단계 : 기존 R&D 혁신방안 검토‧분석(〜2월)
2단계 : 현장의견수렴(〜4월)
3단계 : 관계부처 협의 및 개선방안 마련(〜6월)


2- 3. 기술규제 개선 및 대응시스템 강화


□ 국제적으로 보호무역 기조가 확대, 기술규제를 활용한 대응시스템 구축


* 기술규제에 대한 WTO의 국제적 기준 강화 추세 반영(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의 기술규제를 글로벌 선진국 수준으로 전면 개선)


ㅇ 글로벌 수준의시험‧인증기술규제 애로 발굴‧개선(6월)


-  시험‧인증기관 전수조사실시(시험시설‧능력‧부조리 등 조사) →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인증기업의 애로 해소(국조실‧국표원 합동)


-  ‘기술규제정책포럼(국표원)등을 통해 기술규제 애로 발굴‧개선


ㅇ  규개위 산하에 ‘기술규제 분과위’ 신설, 심층 검토‧심의 등 관리 강화



-  기술규제 개선시 국제적 분쟁소지가 우려되는 경우 기술규제영향평가(국표원)를 적극 활용, WTO 통보 의무화(2월)


* (각부처) 규제영향평가서 국조실 제출 → (국조실) 기술규제 분야 국표원 통보 → (국표원) WTO/TBT 통보대상 여부 확인 → (국조실) 해당부처에 통보토록 조치

- 12 -

3

서민생활 친화적(Life- Friendly) 규제환경 조성



3- 1. 국민생활 밀접분야 규제불편 개선


□ 국민생활에 빈번하고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불편·부조리 개선(6월)


국민생활 밀착규제(주택‧소비자 보호‧대중교통 등), 행정편의적 각종 
민원서류‧신고체계
 등 중점 개선


-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보육 등 복지 서비스 분야관련불합리한 제도 등도 함께 정비


ㅇ 국민공모,지자체대상 상시협력체제 구축*, 전문가 그룹 간담회 등광범위한 의견수렴을 통한 과제 발굴‧개선


* 국조실·행자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TF 구성(2월)


-  규제신문고에 접수된 과제 중 불수용‧중장기검토 과제를 분석,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 선정‧개선


3- 2.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 규제애로 혁파 


□ 찾아가는 규제애로 해결 서비스 적극 가동(연중)


ㅇ 긴급현안 규제애로 선정, 민관합동 현장조사 실시 및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신속 처리


ㅇ 반복 접수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통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관련기업‧단체들과의 간담회 수시 개최 


* 신규과제 뿐만 아니라, 유사한 패턴으로 반복 접수되어 온 기존 불수용 과제들도 주기적으로 면밀히 분석하여 간담회 등 검토대상 과제로 선별 


□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애로 개선대책 마련(반기별)


ㅇ 중기옴부즈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창업·일자리, 
수출·조달 등 핵심 분야를 선정, 분야별 개선대책 마련 


* 중기청‧중기옴부즈만‧중소기업연구원‧중기중앙회 등과 핵심분야 선정, 
과제발굴 → 실태조사 → 부처협의·조정 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 13 -

4

시스템적 규제개혁 완결


4- 1. 규제비용관리제의 안정적 착근


□ 규제비용관리제 실효성 확보 노력 강화, 가시적 성과 도출(반기별 결산)

*  ‘16.7월부터 규제비용관리제를 전면 시행중


규제연구센터(KDI, 행정연)의 비용검증 대상 확대 및 분석 강화(1월)


ㅇ 부처의 비용편익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비용편익분석 기준 마련 및 비용편익분석 사례집 제공


비용전문위원회 근거 명확화 및 규제비용 심사기능 강화


ㅇ 비용전문위원회 법적근거 마련(행정규제기본법 시행령 개정, 3월)


 중요규제에 대한 비용적정성 심의 방식을 온라인에서 대면회의로 변경


4- 2. 신설‧강화 규제심사 품질 제고


 규제영향분석서(Regulatory Impact Analysis) 개편(2월)


부처의 규제영향분석에 대한 규제연구센터 지원 강화, 비용측면에서 
중요한 규제에 대한 
사전심의 절차 신설


일몰기한 도래 규제의 필요성‧적정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


ㅇ 부처자체 규제개혁위원회(4월) → 민관합동 일몰규제 TF* 검토(6월) → 
규제개혁위원회 심의(8월) 등 단계별 심사체계 확립


* 규제개혁위원(팀장),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부처 및 규제실 관계관 등으로 구성


4- 3. 규제개혁 매뉴얼 개정 및 규제개혁 교육 강화


□ 규제개혁 매뉴얼 제정(‘16.4월) 이후 변경된 제도 등 반영‧개정(6월)


* ’17년 규제개혁 추진방향, 중요규제 판단기준, 규제영향분석서 개정사항 등 변경사항 반영, 정책주기(입안- 집행- 평가)에 맞춰 가이드라인을 제시


□ 직급별 규제개혁 역량제고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신설(2월)

*고위정책 과정‧신임과장 과정‧신임관리자 과정‧7급 신규자 과정에
규제영향분석 및 규제개혁 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과목 신설


ㅇ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KDI, 행정연 협의를 거쳐 교육과정 개발 

- 14 -

5

규제개혁 국민체감을 위한 내실있는 마무리 

5- 1. 규제개선 과제 이행실태 종합 점검


□ 現정부 출범 후 개선과제 현장체감 조사 및 실적점검(반기별)


ㅇ ‘실적점검 민관합동 TF*’ 구성, 국민생활과 밀접한 과제(규제신문고,
손톱 및 가시)
 중심으로 현장체감‧이행률 등 부진과제 발굴(3,9월) 


* 국조실, 행자부, 관계부처, 한국행정연구원, KDI 등


-  부처별 현장 이행률이 낮은 과제 조사(국조실) → 수혜대상·추진배경·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점검 과제 선정(TF)


ㅇ 서면·현장점검,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현장 이행률이 낮은 원인 분석 및 개선 필요사항 검토(5,11월, TF)


-  과제별 부처 조정회의를 거쳐 개선방안 확정(6,12월)하고, 각 부처 현장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관리(월별, 국조실)


5- 2. 규제개혁 현장소통 및 맞춤형 홍보 강화


□ 규제개혁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 세미나 개최(7,11월)


 규제개혁 관련 주요 산업 현장 내 언론사, 전문가, 동호회원 등 초청, 현장 시연 및 세미나 개최


* 드론 택배, 튜닝 자동차, 자율주행차, 1인 창조기업 등 신산업 중심

□ 규제개혁 맞춤형 홍보 노력 강화


ㅇ ‘현장체감 르뽀기사’ 주간 단위 제작‧배포, 위클리 공감 연재(1월~)


ㅇ 규제개혁 대표사례 선정, 스토리텔링 방식 ‘규제개혁 사례집’ 발간(6월)


ㅇ 現정부 규제개혁을 종합 정리한 ‘(가제) 규제개혁 이야기’ 제작(하반기)


5- 3. 現정부 규제개혁 노력의 국제적 확산


□ OECD 한국 규제개혁 심사(5월 발표예정) 적극 협조


ㅇ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인 OECD의 규제개혁 심사에 現 정부 규제개혁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  심사결과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국내외 적극 홍보 추진

- 15 -

첨부2

지역‧지구간 중첩지정 현황 및 중첩해소 가능 면적

중첩유형

중첩면적

(㎢)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보건법) + 특정용도제한지구(국토계획법)

0.76

경관지구(국토계획법) + 생태‧경관보전지역(자연환경보전법)

1.34

경관지구(국토계획법) + 수변구역(4대강수계법)

96.09 

역사문화미관지구(국토계획법) + 문화재보호구역(문화재보호법)

3.21

중요시설물보존지구(국토계획법) + 군사기지 및 군사 시설보호구역(군사시설보호법)

15.04

습지보호지역(습지보전법) + 생태계보존지구(국토계획법)

10.32

자연휴양림(산림휴양법) +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산지관리법)

85.01

특별대책지역(환경정책기본법) +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수질 및 수생태계법)

2,567.52

개발제한구역 +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21.75

개발제한구역 + 건축허가착공제한지역(건축법)

13.22

개발제한구역 + 수변경관지구(국토계획법)

1.21

개발제한구역 + 산림보호구역(산림보호법)

11.17

개발제한구역 +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산지관리법)

0.98

개발제한구역 + 생태‧경관보전지역(자연환경보전법)

1.19

개발제한구역 + 습지보호지역(습지보전법)

4.24

개발제한구역 + 야생생물보호구역(야생생물법)

29.10

도시자연공원구역 + 수산자원보호구역(수산자원관리법)

35.23

도시자연공원구역 + 습지보호지역(습지보전법)

33.99

도시자연공원구역 + 자연경관지구(국토계획법)

6.26

총계(㎢)

2937.63

- 16 -

첨부3

2017년 부처 제출 주요 규제개혁과제 (기획과제)


구  분

주요과제

부처

활력제고

① 화학물질 관리 분야 규제합리화

· 안전은 유지하면서 시설기준, 교육 등 분야별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로 규제의 실효성과 집행력 제고 (30개 과제)

환경부 등

② 산업안전 관련 중복규제 개선

· 산업안전 관련 교육, 인증, 서류제출 등 중복규제 개선

고용부 등

③ 서비스업종 및 재도전 기업 창업지원 위한 규제개선

· 동일업종 재창업 지원, 1인 창조기업 지원 확대 등 

중기청

④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규제부담 경감

· 품목제조신고시 검사성적서 인정범위 확대, 품질관리실 공동이용범위 확대, 작업장 변경시 이중신고 완화 등

식약처

⑤ 자동차 제작·판매업자 규제부담 완화

· 소량생산자동차 안전기준 간소화, 중고차 차고지 설치기준 완화, 대형차 검사주기 완화, 시승목적 임시운행허용

국토부

⑥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정비

· 공사중단 소방시설공사현장 소방기술자 등 일시적 미배치 허용 등 인력, 자격기준, 서류부담 완화 추진 (8개 과제)

안전처

⑦ 현장대기 프로젝트 등 투자활성화 지원

· 현장대기프로젝트 가동지원, 고령사회 유망산업 육성 규제개선, 지역 투자촉진과 일자리 창출 규제완화

기재부 등

⑧ 주류시장 진입규제 및 사업활동 제한규제 정비

· 주류첨가물 사용제한 완화, 주정 제조‧판매면허 시설기준 완화 등 국내주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선

기재부·농식품부 

⑨ 규제프리존 특별법안 후속조치 마련

· 법 통과노력, 지역별 대표 투자프로젝트 구체화 등

기재부 등

민생안정

① 학력 등 각종 자격기준 합리화

· 독학사 등 학력기준 인정, 정신질환자 자격제한 완화 

법제처·복지부

② 질서위반행위 중복법령 일괄정비

· 질서법과 중복·배치되는 절차규정이 있는 개별법 정비

법무부 등

③ 하천관련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장 강화

· 홍수관리구역내 행위허가대상 조정, 입체하천구역제도 도입, 하천수 사용료 징수시기 자율선택제 허용 등

국토부

미래대비

① 개인형 이동수단 운행환경 조성

· 개인형 이동수단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 안전기준 마련

경찰청·산업부 등

② 도로공간의 융복합적 활용을 위한 규제개선

· 도로상공, 지하공간의 민간이용 허용 등

국토부

③ 대학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 융합전공제 등 전공선택제 도입, 국내대학간 복수학위허용 등

교육부

④ 부처간 상이한 R&D 연구비 집행기준 개선

미래부 등

⑤ 융합신제품 시장진입을 위한 인증기준 개발 

·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24개 품목 인증기준개발

산업부


-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