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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7. 2. 17(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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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문 의 |
국무조정실 복지정책과 사무관 이유리 (Tel. 044- 200- 2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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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 2.17(금) 13:30(행사종료) 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
소외된 이웃의 동반자, 대한민국이 더 행복해집니다 |
- 황교안 권한대행, 사회복지공무원·민간 복지시설 종사자 격려 위한 오찬간담회 개최
-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 안정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 주요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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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황교안 권한대행, 2월 17일(금),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민간 복지시설 근무 사회복지사(25명)를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짐 - 이 자리는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 ㅇ 황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온 사회복지 종사자는 ‘어려운 이웃의 수호천사’라고 강조하며 -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더욱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지원하는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함 - 또한 현장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밝힘 ㅇ 한편, 정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틀을 만들고 이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 특히,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3,502개)을 ‘복지 허브(hub)화’하여 찾아가는 복지 전달체계를 완성할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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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권한대행은 2월 17일(금) 12시, 일선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 복지시설 종사 사회복지사 25명을 서울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 (참석) ▲관계부처(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관련단체(한국사회복지사협회 최영광 본부장) ▲읍면동 또는 시군구 사회복지담당공무원(15명)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등 종사자(10명) 등
ㅇ 이번 간담회는 권한대행이 그 간 강조해온 민생 안정을 위해,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국민들을 돌보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업무 과정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ㅇ 복지는 현장에서 잘 집행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최종적인 목표인데,
- 일선 현장에서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분들이야 말로 어려운 이웃의 수호천사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일선 현장의 근무 여건이 어렵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잘 알고 있으며, 정부는 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은 더욱 팍팍해지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고 하며,
ㅇ 참석자들에게 저소득 취약계층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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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는 참석자별로 격의 없이 현장에서의 보람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자유롭게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황 권한대행은 빈자의 등불로 알려진 마더 테레사 수녀의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행복해 지도록 하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ㅇ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이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끝으로,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의 약자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정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틀을 만들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ㅇ 특히,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3,502개)을 ‘복지 허브(hub)화’하여 찾아가는 복지 전달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 (붙임) 복지전달체계 개편(읍면동 허브화) 추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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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복지전달체계 개편(읍면동 허브화) 추진 상황 |
□ 추진 개요
ㅇ (배경)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 체감도 제고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필요
ㅇ (내용)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문기관(허브)으로 개편
- ① 찾아가는 상담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② 복합적 욕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③ 기부·후원 등 민간자원 연계
□ 추진 내용
ㅇ (전담팀구성)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설치 (복지직 팀장, 팀원 등 3명이상)
ㅇ (인력확충) 복지공무원 6천명 신규 충원(‘14~’17년), 업무조정 등 재배치
ㅇ (지원확대) 사례관리, 차량운영 등 사업비 지원,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
□ 추진경과 및 그간 성과
ㅇ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 확정(제12차 사회보장위원회, ’16.2.3)
- (확산목표) ‘16년 933개 → ’17년 2,100개 → ’18년 3,502개 전 읍면동
ㅇ ’16년 말 기준 1,094개* 읍면동 추진 완료 (목표대비 약 117%)
* 기본형(576개) : 개별 읍면동 팀 설치, 권역형(518개) : 1개 중심동이 인근 2~3개까지 서비스
- 허브화 읍면동에서 방문상담 106만건, 사각지대 발굴·지원 91만건 실시
□ 향후 계획
ㅇ 허브화 지역 차질없이 확충
- ’17년 신규 추진지역(1,152개, 누적 2,246개) 선정(’17.2.15) 및 추진
ㅇ 안정적 정착 및 내실있는 운영 위한 기반 조성
- 선도지역(36개)중심 우수사례 전파,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 방문상담 복지공무원에 안전지킴이 스마트워치 지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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