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3. 14(화)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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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통일안보정책과장 정용욱

육군 대령(진) 안찬명

(Tel. 044- 200- 2123)

* 엠바고 : 3.14(화) 11:40(행사종료) 이후 사용

한미 연합연습 현장 방문,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당부


-  황교안 권한대행, 한미 연합연습 현장인 합동참모본부 전시지휘소 방문

-  대통령 궐위라는 초유의 비상상황, 경계 강화 등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 지시


< 주요내용 >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14일(화) 11시, 한미 연합연습 현장인 합동참모본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하여,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지시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


-  헌재의 탄핵인용에 따른 대통령 궐위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점검


ㅇ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우리 국내상황을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감행하지 못하도록 군이 경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춰 줄 것을 지시


ㅇ 또한 황 권한대행은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방어적 목적의 훈련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수호에 막중한역할을 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훈련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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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14일(화) 11시, 한미 연합연습 현장인합동참모본부 전시지휘소를 방문하여,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 (참석) 국방부 장관(한민구), 합참의장(대장 이순진), 국가안보실장(김관진), 한미연합사령관(대장 빈센트 브룩스, 영상보고),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주요 작전사령관(영상회의) 등


* KR(Key Resolve : 3.13~3.23) 연습은 연합방위태세 점검 및 전쟁수행절차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군사지휘소 연습이고, FE(Foal Eagle : 3.1~4.30) 훈련은한미 연합작전 및 후방지역 방호작전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야외기동훈련임


ㅇ 이번 합참 방문은 3월 10일 헌재의 탄핵인용에 따른 대통령 궐위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황 권한대행은 한미 연합 연습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ㅇ 북한이 올해에만 2차례에 걸쳐 5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고, 지난달에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은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ㅇ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 궐위라는 초유의 비상상황이 발생한 만큼,


ㅇ 북한이 이러한 우리 국내상황을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못하도록, 軍이 경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춰줄 것을 지시하였다.


□ 한, 황 권한대행은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방어적 목적의 훈련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수호하는 막중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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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금년 키리졸브(Key Resolve) 연습은 우리 합참이 계획문서 작성 등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미래지휘구조에서 합참의 역할을 제고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ㅇ 우리 장병들이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연습과 훈련에 내실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통령 탄핵 결정 당일인 3월 10일(금), 국방부 장관에게 전군의 경계‧대비태세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ㅇ ‘안보 없이는 나라도 없다’면서 국가적 비상상황 하에서 더욱 튼튼한안보태세 확립을 당부하는 등 안보분야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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