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3. 3(금)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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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국정운영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김창식 / 사무관 이정환

(Tel. 044- 200- 2139)

* 즉시 사용

이임 주한 베트남대사 접견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3(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하는「팜 후 (Pham Huu Chi)」주한 베트남 대사를 접견하였다.

* 「치」대사는 ‘13.10월 부임, 3.5 이임 예정


□ 황 권한대행은 「치」대사의 재임중 한ㆍ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고, 연초「푹」총리와 전화통화를 통해 협의한 바와 같이, 금년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되어 나가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하였다.


o 아울러, 양국간 실질협력 발전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계속적인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향후 고속철‧메트로‧에너지 등분야에서의 협력도 일층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o 또한, 베트남 정부가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북한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치」대사는 푹 총리의 안부를 전하고, 베트남측으로서도 양국 지도부의 관심하에 금년도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일층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하며, 이에 따라 관련 기념사업도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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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재임기간중 본인으로서도 양국관계 발전, 특히 경제분야 실질협력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왔으며, 현재 5,000여개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이 계속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o 아울러, 베트남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계속 철저히 준수해나갈 것이라면서 북핵문제 관련 베측의 확고한 입장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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