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4. 28(금)

작 성

·

문 의

국정운영실 행정관리과

과장 고관규 / 사무관 박종대

(Tel. 044- 200- 2094)

* 엠바고 : 4.28(금) 13:30(행사종료) 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국민들이 영원히 잊지 않을 것


-  황 권한대행, 서해수호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전우 초청, 위로

-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만반의 대비태세 구축할 것

-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국민 호국정신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


< 주요내용 >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28(금),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21명)과 참전전우(6명)를 서울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


ㅇ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우리 바다를 지켜낸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ㅇ 정부는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국가안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게 만반의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민의 호국정신 함양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


ㅇ 북한의 거듭된 도발책동과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압박과 제재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  참석자들에게 호국영웅의 가족이자 전우라는 큰 자긍심을 갖고 국민들이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

- 1 -

황교안 권한대행 4월 28일(금) 12시,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21명)과 참전전우(6명)를 서울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 위로하였다. 


* 제2연평해전(‘02.6.29), 천안함 피격(’10.3.26), 연평도 포격도발(‘10.11.23) 사건


지난달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감사와 위로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ㅇ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 유가족뿐 아니라, 그들과 사를 같이 했던 참수리 357호 장병들, 그리고 천안함과 연평부대 장병들도 함께 자리했다. 


□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무도하게 자행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에서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전사 장병 유가족과 참전전우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ㅇ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우리 바다를 지켜낸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정부는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게 만반의 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ㅇ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북한의 거듭된 도발책동과 관련,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압박과 제재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ㅇ 참석자들에게 호국영웅의 가족이자 전우라는 큰 자긍심을 갖고 우리 국민들이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붙임) 1. 서해수호의 날 근거법령 및 추진경과

2. 서해수호 3개 사건 사건별 개요

- 2 -

참고1

‘서해수호의 날’근거법령 및 추진경과


근거법령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27039호)
각종 기념일(제2조제1항 관련)

    

번호

기념일

날짜

주관부처

행 사 내 용

4

서해수호의 날

3월 넷째 금요일

국가보훈처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한다.





□ 추진경과


ㅇ 2013. 6.14 북한도발 관련 정부행사 추진(안) 국가정책조정회의 보고

-  현 안보상황 고려 및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서해수호 관련 정부행사 통합 추진

*제2연평해전(’12년 10주기 행사 후 정부행사 종료), 천안함・연평도 포격도발 (’15년 5주기 행사 후 정부행사 종료)

ㅇ 2016. 1.28 「서해수호의 날」 기념방안 국가정책조정회의 상정

-  명칭(서해수호의 날), 장소(국립대전현충원), 날짜(3월 넷째 금요일)

 2016. 3.22 「서해수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

 2016. 3.25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대통령 주관)

-  유족 및 참전전우, 학생‧시민‧장병 등 7천여명

 2017. 3.24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주관)

-  유족 및 참전전우, 학생‧시민‧장병 등 7천여명

※ 지방 기념식 157건, 5만2천명, 걷기대회‧사진전‧문예행사 등 계기행사 2,984건, 154만여명, TV시청 350만명, 유투브 등 SNS 19만7천명 등 총 550여만명


- 3 -

참고2

서해수호 3개 사건 사건별 개요


 제2연평해전


추진배경

-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해군 주관으로 ‘서해교전 추모식’ 거행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기념행사로 거행

‧ 국가수호 임무 중 발생한 전사자에 걸맞는 추모와 명예선양,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 및 NLL 사수의 승전 개념으로 추진

※ 2012.6.29. 정부주관 5회 후 정부행사 종료,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로 통합


추진경과


일 자

내   용

주   관

비   고(주빈)

2003. 6. 29

ㅇ 제1주기 전사자 추모식

해군본부

2004. 6. 29

ㅇ 제2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2005. 6. 29

ㅇ 제3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해상 위령제 거행

2006. 6. 29

ㅇ 제4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2007. 6. 29

ㅇ 제5주기 전사자 추모식

2함대사령부

국무총리 참석

2008. 1.  7

서해교전 추모행사를 정부기념행사로 격상추진 

대통령업무보고(3.29)

2008. 4.  8

「서해교전」을「제2연평해전」으로 명칭 변경

국방부 발표

2008. 6. 29

ㅇ 제2연평해전 6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국무총리)

2009. 6. 29

ㅇ 제2연평해전 7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국무총리)

2010. 6. 29

ㅇ 제2연평해전 8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2011. 6. 29

ㅇ 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국무총리)

2012. 6. 29

ㅇ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

국가보훈처

2함대사령부(대통령)

※ 2013년부터는 해군(2함대)에서 유족, 장병 등 참석한 가운데 자체행사 거행 


<제2연평해전 발생 경위>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경비정이 NLL을 침범,우리 고속정 
참수리- 357호정에 대해 사전 경고 없이 기습공격을 가해옴으로써 발발


 교전 중 정장 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이 전사하고, 함교, 조타실 등이 피격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우리의 조국과 바다를 지키겠다는 확고한 전투의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북한경비정을 격퇴시킨 승리한 해전

- 4 -

□ 천안함 피격


추진배경

-  천안함 재단 및 유족, 천안함용사 추모식 정부행사 요청(‘11.1월초)

-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BH 및 총리실 보고 ※ VIP 참석 결정(‘11.3.10.)

‧ 행사 기본계획 국무회의 보고(‘11.3.21) 

※ 2015.3.26. 정부주관 5회 후 정부행사 종료,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로 통합


추진경과

일 자

내   용

주   관

비   고(주빈)

2011. 1. 20

 천안함용사 추모식을 정부주관 추모행사로 

거행하기로 결정(유족, 천안함 재단 요구)

국무회의 보고(3.21)

2011. 3. 26

ㅇ 천안함용사 1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대통령)

2012. 3. 26

ㅇ 천안함용사 2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국무총리)

2013. 3. 26

ㅇ 천안함용사 3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대통령)

2014. 3. 26

ㅇ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국무총리)

2015. 3. 26

ㅇ 천안함용사 5주기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대통령)


<천안함 피격사건>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임무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

-  천안함(PCC- 772)은 북서쪽으로 6.7노트 속도로 기동하면서 통상적인 경계임무를 수행하다 2010년 3월26일 21:22경 백령도 연화리 서남방 2.5㎞ 해상에서 피격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 전사 및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 순직

-  3월26일 23:13경 승조원 58명이 최종적으로 구조된 후, 천안함침몰 속도가 빨라져 23:50경에는 함정번호인 ‘772’가 보이는함수 부분만 면상 5~7m 가량 보이는 상태로 조류에 의해 동남쪽으로 표류하면서  27일 13:37경 완전히 침몰


민군합동조사단은 선체 인양 시점부터 단계별로 조사를 실시하여 5월 20일 최종 조사결과 발표

-  모든 관련 사실과 비밀자료 분석에 근거하여 천안함은 북한에서 제조‧사용 중인CHT- 02D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되었다고 발표

- 5 -

연평도 포격 도발


추진배경

-  해병대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정부행사 건의(‘11.8.10)

-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BH 및 총리실 보고

‧ 정부행사 추진 결정     * 국무총리 참석 요청(‘11.9.21)

‧ 국무(차관)회의 행사 기본계획 보고(‘11.11.14)

※ 2015.11.23. 정부주관 5회 후 정부행사 종료,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로 통합


추진경과

일 자

내   용

주   관

비   고(주빈)

2010.11.27

ㅇ 전사자 영결식(해병대장)

해병대사령부

성남국군병원(국무총리)

2011.11.23

ㅇ 제1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대전현충원(국무총리)

2012.11.23

ㅇ 제2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2013.11.23

ㅇ 제3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2014.11.23

ㅇ 제4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무총리)

2015.11.23

ㅇ 제5주기 전사자 추모식

국가보훈처

전쟁기념관(국방부장관)

<연평도 포격 도발 발생 경위>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11.23. 연평부대 K- 9 자주포 해상 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민간 시설을 포함한 군부대시설에 무차별 포격을 감행한 사건임


한의 1,2차 포격에 맞서 우리 연평부대가 자주포로 80여발대응사격을실시하였고, 북한의 포격으로 우리 해병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군부대 공사 중인 민간인 2명이 사망함


연평도 포격 도발은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 포격가해 우리 영토를훼손하고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사전에 치밀하게 계된 심각한 도발행위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