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4. 21(금)

작 성

·

문 의

국무조정실 문화체육정책과

과장 조상준, 사무관 이정호

(Tel. 044- 200- 2333)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지원

과장 이해돈, 사무관 강은영

(Tel. 044- 203- 3142)

* 엠바고 : 4.21(금) 16:30(회의종료) 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 공동배포 :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착착 준비 중, 걱정이‘기대와 확신’으로

-  황 권한대행, 제11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 개최, 테스트이벤트 결과 및 준비상황 점검


< 주요내용 >

황교안 권한대행, 4.21(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개최, 테스트이벤트 결과 및대회 준비상황, 개최지 도시환경·교통·편의시설 개선상황 등을 점검


ㅇ 안건 주요내용


-  (대회준비상황) 12개 경기장 평균공정률 95%로 건설 마무리 단계, 25개 테스트이벤트 종료, 대회시설 및 운영능력에 대해서 IOC 등 긍정적으로 평가


- (편의시설 개선)강원도, 문체부,행자부 중앙·지방 협력지원단 협업 통해 개최지 숙박·음식점·화장실·간판 등 시설개선 및 환경정비 지원


-  (개최지 관광) 관람객 동선 중심으로 숙박·음식점 메뉴판·안내판 설치 및 대형팸투어 등 올림픽 연계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


-  (교통편의) 인천공항에서 개최지 진부·강릉역까지 환승없는 KTX연결, 올림픽 전용차로 연결, 임시열차 증편및 비상상황에 대비한 교통안전대책 수립


- 1 -

정부는 4월 21일(금) 15시정부서울청사에서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주재로 제11차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 회의 열었다.


 동 위원회는 대회시설 조성 및 테스트이벤트 결과 등 전반적인 대회준비상황 도시환경, 교통·편의시설 개선방안 등을 점검하였다.


* 참석 : 외교·통일·국방·행자·농림·산업·환경·국토·안전처장관, 국무조정실장, 법무(직대),문체(직대)·기재·교육·미래·복지부 차관, 강원도지사,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 황 권한대행은 우리 국민과 세계인 모두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모두의 바람대로, 새로운희망의 메시지와 가슴 벅찬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제기된 문제점 보완, 국내외 손님맞이준비, 올림픽 붐조성, 각종 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 등을 당부하였다.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주재 위원회로, 올림픽‧패럴림픽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부위원(16) : 기재부‧교육부‧문체부‧미래부‧외교부‧통일부‧법무부‧국방부‧행자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안전처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타(4) : 강원도지사,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요기능 : 대회관련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계획의 승인, 대회 준비 및 개최 관련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주요정책 심의조정


□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회 준비상황 >


□ 강원도는 12개 경기장의 평균공정률 95%로 경기장 건설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경기장 주변 진입도로 16개소는 평균공정률 64% 올해 11월까지 순차 완공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 2 -

□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16년부터 시작된 전체 25회테스트이벤트 대회 종료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본 대회 수준의 운영점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ㅇ 또한,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대회시설 및 운영능력에 대해서 해외 선수단, 국제경기연맹, IOC 관계자들로부터 대부분 긍정적평가를 았으며,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였다고 보고하였다. 


 향후 테스트이벤트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대회 이전까지 시설보완및 점검을 계속하고, 조직위원회에서는 겨울철 고온현상 등 운영상리스크 대비, 운영인력 교육 강화, 관중 서비스 분야에 대한개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최지역 관광, 도시환경, 교통편의 개선>


□ 한편 대회운영 이외 대회기간 국내외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점검도 이루어졌다.


ㅇ 문체부에서는 경기장, 관광지, 교통거점 등 관람객 동선 중심으로 강원도, 개최도시와 함께 음식점 대상 외국어 메뉴판 보급과 안내판 설치 추진 및 숙박업소 내 시설 개선에 대한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숙박시설 내 침대, 조식공간 확보,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지원(300억원)


-  또한 해외 입장권 판매대행사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해외 여행사‧언론인 대상 대형팸투어, 해외로드쇼 및 TV 광고 등을 통해 올림픽 계기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하였다.


행자부는 금년 2월 대회 개최지역에 15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지원하였으며, 지난 4월 12일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와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지원을 총괄하는 ‘중앙‧지방협력지원단’개소했다고 밝혔다. 


- 3 -

-  향후 지원단을 통해 개최지역의 공중화장실, 간판 등 편의시설 개선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전국 차원의 붐 조성과 참여를 위해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나가기로 하였다. 


 국토부에서는 대회기간 선수단 등 대회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정시성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  인천공항에서 진부역, 강릉역까지 환승 없는 KTX 연결*, 올림픽 전용차로 운영, 임시열차 증편 및 열차운행시간 연장 등을 추진하고,폭설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장비‧인력 지원 등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 인천공항- 진부‧강릉 간 이동 시, 98분‧113분 소요 예정 


□ 황 권한대행은 평창 올림픽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차기 정부의 첫 번째 대규모 국제행사로, 


ㅇ 각 부처에서는 차기 정부가 올림픽 준비를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그간 논의된 올림픽 지원과제들을 끝까지 빈틈없이 챙겨주기를 회의에 참석한 각 부처, 관계기관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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