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4. 6(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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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과장 노혜원 / 서기관 조상언

(Tel. 044- 200- 2057)

* 즉시 사용

황 권한대행, “국정현안, 긴장의 끈 늦추지 말고 단단히 챙겨야”

-  황 권한대행, 제19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개최하여 분야별 주요현안 점검

-  4월 공정한 선거관리와 안보, 경제, 세월호, 안전 등 당면현안 철저 대비해 나가기로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6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였다.


* 참석 : 경제·사회 부총리, 외교‧국방‧행자‧환경‧해수부장관, 국조실장, 법무부차관 등


ㅇ 정부는 4월 중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대우조선 구조조정 등
안보와 경제
 분야 대내외 리스크가 큰 상황이므로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기로 하였다. 


ㅇ 4월부터 봄철 수학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간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 숙박시설 등에 대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또한,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세월호 선체 육상거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수습, 선체조사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기로하였다. 


ㅇ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관련, 우루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인접국군 함정 등을 투입하는 등 실종선원 수색에 가용한 자원을 총 동원하고, 해외발생 재난사고에 대한 신고‧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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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 완화에 따라 수도권 공공
차량 2부제 실시 등 
비상저감조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우려를 고려해 기존 대책의 보완과,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이 차질없이 이행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황 대행은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4월에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함께, 안보, 경제, 세월호 등 당면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ㅇ “위기는 철저히 대비하면, 기회가 되지만, 자칫 간과하면큰 위협
다가올 수 있으므로, 
각 부처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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