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4. 20(목)

작 성

·

문 의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과장 노혜원 / 서기관 조상언

(Tel. 044- 200- 2057)

* 즉시사용

황 권한대행, “경기회복의 불씨 계속 살려나가야”

-  (안보) 북 도발 대비 즉각 대응태세 유지, 펜스 미 부통령 방한 후속조치 철저

-  (경제) 수출‧설비투자 상승세, 내수 활성화와 통상현안 대응 당부

-  (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만전, 무단결석 학생 안전 신속확인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0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안보・경제·사회 등
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였다.


* 참석 : 사회부총리, 외교・국방・행자・환경・해수부 장관, 국조실장, 기재부 1차관 


□ 황 권한대행은 최근 북한이 도발적 언행을 계속하고 있고, 북한 인민군 창건일(4.25)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으므로


ㅇ 군과 각 부처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과, 펜스 미 부통령 방한 이후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 또한, 북한 위협과 통상현안, 가계부채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설비투자도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ㅇ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경제상황과 위기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내수
활성화, 통상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해서 추진하는 등 “경기회복의불씨를 계속 살려나가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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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해경, 소방, 국과수 등 관계기관간 긴밀히 협력하고,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ㅇ 또한, 장기간 무단결석하고 있는 초‧중학생 13명(초 2, 중 11)
대해 교육부와 경찰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신속
확인
할 것을 지시하였다.


□ 아울러,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황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별문화를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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