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4. 24(월)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경제총괄과

과장 김용수 / 서기관 임재정

(Tel. 044- 200- 2182)

* 엠바고 : 4.24(월) 13:30(행사종료) 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뛴다!


- 황 권한대행, 해외인프라 관련 기업‧전문가 간담회 개최, 생생한 현장의견 청취

-  우리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해 금융, 외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강조



< 주요내용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4일(월) 12시 해외건설‧플랜트 주요기업, 단체 및 전문가 등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


- 이번 간담회는 주요 해외건설‧플랜트기업 대표자, 단체, 전문가와민관 공동수주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참석 기업대표들은 수주전략과 수주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  전문가들도 원가경쟁력 향상, 치밀한 사전준비와 함께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ㅇ 황 대행은 “기업들은 이미 입증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면서, 단순 도급형 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 사업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 정부는 정보제공, 금융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기업의 수주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 수주 확대와 고부가가치화를위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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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4일(월) 12시 해외건설‧플랜트 주요기업, 단체 및 전문가 등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였다.


* 참석자 : ▲기업(5) : 정수현(현대건설 대표이사), 강영국(대림산업 대표이사), 
조기행(SK건설 대표이사), 박중흠(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광호(한화건설 대표이사)


전문가(3) : 유호선(한국플랜트학회장), 이복남(아시아인프라협력대사), 강명구(서울시립대 교수)


▲관련 협회(2) : 박기풍(해외건설협회장), 최광철(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정부부처(3) : 최상목(기재부1차관), 정만기(산업부1차관), 김경환(국토부1차관)


ㅇ 이날 행사는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주요 해외건설‧플랜트기업 대표자, 단체, 전문가와 해외인프라시장 동향, 애로사항등을 논의하면서 민관 공동수주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개별 프로젝트 수주과정에서의애로사항, 수주성공요인, 수주전략과 수주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ㅇ 국가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대형 수주사업의 경우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바, 앞으로도 정부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개선 추세, 유가 회복, 주요 선진국인프라 투자 확대 등 긍정적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이를 위해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혁신을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발주처‧경쟁국 동향 파악, 사업타당성 분석, 전문인력 확보 등을 통한 치밀한 사전준비와 함께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금년 들어 터키, 이란, 이집트 등에서 경쟁국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면서,


*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건설(3.16), 이란 사우스파 확장사업 건설(3.12), 이란 이스파한 정유시설 개선공사(3.12), 이집트 카이로 지하철 차량공급계약(2.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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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기업은 이미 입증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면서, 단순 도급형 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 해외인프라 사업의 발굴‧기획, 금융조달을 통해 시공하여 완공한 후 일정기간 동안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예: 대규모 민자발전소 건설 사업, 교량 건설 사업 등)


ㅇ 아울러 정부는 정보제공, 금융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해외인프라 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는 올해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해 첫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인프라 수주 기본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산업부, 국토부 등 주무부처를 중심으로 개별 프로젝트별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수주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전담 외교채널을 강화하기 위해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지역별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지역경제협력대사를 새로 임명하였으며,


-  이들과 함께 관계 장·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공공기관·업계 공동 수주지원단은 주요 프로젝트 발주국 최고위급 면담, 정부간 협력, 진출기업 지원 등 수주선점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 수주 확대와 경쟁력 제고위해 민간과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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