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 도 자 료 |
2017. 4. 26(수) |
|
|
작 성 문 의 |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과 과장 장원석 / 사무관 주온심 (Tel. 044- 200- 2835) |
||
|
* 엠바고 : 4.26(수) 13:00(행사종료) 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
|||
|
“하나를 나누면 행복은 두배가 됩니다.” |
- 황 권한대행, 선행 실천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 개최
|
< 주요내용 > |
||
|
ㅇ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6일(수)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14명을 서울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함 - 황 권한대행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 2016년도에 체육계(3.30), 대중문화예술계(5.2), 강연･저술･방송 전문가(6.10), 자수성가 인물(7.6), 봉사단체 대표(9.6), 역경극복 인물(10.24) 간담회 개최 - 지난 2월 1일 개최된 선행실천 격려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임 ㅇ 황 권한대행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선진사회 여부를 평가하는 가늠자임을 언급하고, - 나눔과 행복의 진리를 실천하고 있는 참석자들이야말로 -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함 |
||
- 1 -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6일(수) 일상생활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인사들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였다.
ㅇ 이날 행사는 황 권한대행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 2016년도에 체육계(3.30), 대중문화예술계(5.2), 강연･저술･방송 전문가(6.10), 자수성가 인물(7.6), 봉사단체 대표(9.6), 역경극복 인물(10.24) 간담회 개최
ㅇ 지난 2월 1일 개최된 선행실천 격려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였다.
□ 간담회에는 우리 주변에서 기부·나눔, 봉사활동, 인명구조 등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 시민 14명이 초대되었으며,
ㅇ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소개하고, 보다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
[참석자] ▵강봉희(장례지도사협의회 봉사단 단장) ▵김경운(정육점 운영) ▵박애자(중식당 운영) ▵박종훈(주민자치위원장) ▵박형중(산삼감정협회 대표) ▵변우용(대구등산아카데미 학장) ▵서은교((사)여성행복누리 이사장) ▵선평식(택시기사) ▵신윤찬(주부/ 故이수현 모친) ▵이재호(치과의사) ▵조병상(조경회사 대표) ▵차민영(다방 운영) ▵차주환(돈가스 전문점 운영) ▵최정원(식당 운영) |
※ (붙임) 간담회 참석자 주요 활동
□ 원주의 짜장면 아줌마 박애자씨와 합천에서 작은 찻집을 운영하는 차민영씨, 심마니 박형중씨 등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ㅇ 무연고자에 대한 장례를 지원하고 있는 강봉희씨와, 사재를 털어 미혼모 시설을 건립한 서은교씨 등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 2 -
□ 2001년 일본 도쿄 지하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故이수현씨의 모친인 신윤찬씨는 아들의 추모비가 있는 부산의 공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ㅇ 돈가스 전문점을 운영하는 차주환씨는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대를 이어 사회적 약자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
ㅇ 이밖에도 평생 모은 진귀한 유물을 기증한 변우용씨와 의식 잃은 고속버스 기사 대신 핸들을 잡아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한 치과의사 이재호씨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 황 권한대행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선진사회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ㅇ 참석자들에 대해 “하나를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된다”는 나눔과 행복의 진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ㅇ 함께 역경을 극복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일구고 빛내는 숨은 보석과 같은 분들이라고 칭하면서
ㅇ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는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3 -
|
붙임 |
간담회 참석자 주요 활동 |
|
성 명 |
현 직 |
주요 활동 |
|
|
장례지도사 협의회 봉사단 단장 / 대구 |
<홀로 세상 떠난 이웃들의 마지막 길 배웅> ‘97년 암 투병생활 중 장례봉사를 결심하고 무연고자 등에 대한 무료 장례봉사 시작, '09.11월 체계적인 봉사활동 위해 비영리법인 ‘장례지도사협의회 봉사단’ 설립 |
|
김경운(52세) |
자영업 (정육점) / 단양 |
<어려운 학생들에게 고기로 사랑 전달> 정육점을 운영하며 ‘99년부터 18년째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고기 무료 제공, 매년 수혜 학생을 늘려 ’16년에는 173명에게 기부 |
|
박애자(55세) |
자영업 (중식당) / 원주 |
<소외계층을 위한 짜장면 아줌마> ‘02년부터 강원도 횡성･원주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며 독거노인, 소외계층, 교도소･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짜장면, 떡 등 나눔 실천 |
|
박종훈(67세)
|
부산 사하구 하단2동 주민자치 위원장 / 부산 |
<동네 어르신들에게 孝밥상 대접> ‘12년부터 부산 사하구 하단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9개 봉사단체들이 돌아가며 매월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오찬 대접, 비용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부담 |
|
박형중(58세) |
산삼감정협회 대표 / 서울 |
<희망을 전하는 심마니> 심마니로 활동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매년 산삼 기증, ‘05년 산삼 판매 위해 병원 갔다가 어린이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기부 시작 |
|
|
대구 / 대구 |
<35년간 모은 유물 기증> 35년간 전국 방방곳곳을 돌며 수집한 신라･고려･조선시대 도자기･그림･고서 등 유물 5,000여점(10억원 이상 가치)을 대구시 교육청에 기증(‘16.8월) |
|
서은교(49세) |
(사)여성행복누리 이사장 / 광명 |
<미혼모들을 위한 둥지 마련> '03년부터 미혼모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미혼모 문제에 관심, ‘14년 여성행복누리 설립, ’17.1월 사재를 들여 미혼모를 위한 시설 ‘아우름’(광명시 소재) 개원 |
|
선평식(66세) |
택시기사 / 광주 |
<37년째 이발 봉사하는 택시기사>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매월 3회 양로원･경로당 등을 방문해 20～30명 어르신에게 이발 봉사, 초등학교 졸업 후 배운 이발 기술로 ‘80년부터 37년째 봉사 활동 |
|
|
주부 / 부산 |
<사랑의 밥 푸는 ‘의인의 어머니’> '01년 일본 도쿄 전철역에서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故이수현’씨의 모친으로, 10여년간 아들 추모비가 있는 공원에서 독거노인 등에게 급식 봉사 실천 |
|
이재호(40세) |
치과의사 / 용인 |
<대형사고 막아낸 의인 치과의사> ‘17.1.27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앞좌석에 타고 가던 중 운전기사가 의식을 상실하자 운전대를 잡고 갓길로 방향을 틀어 대형 인명피해 예방 |
|
조병상(50세) |
조경회사 운영 / 인천 |
<7남매와 함께 빵 나눔 봉사> 7남매 중 막내 출산축하금으로 받은 100만원으로 빵 나눔 시작, 이후 8년째 매월 7남매 및 자원봉사자들과 빵을 구워 소외계층 100여 가구 및 노인정에 배달 |
|
차민영(60세) |
자영업 (다방) / 합천 |
<29년째 돼지저금통으로 나눔 실천> ‘99년부터 경남 합천군 터미널에서 작은 찻집(터미널 다방)을 운영하며 매일 소액을 돼지저금통에 모아 연말에 저소득층 위해 기부(매년 40～50만원) |
|
차주환(28세) |
자영업 (돈가스 전문점) / 서울 |
<대를 이어 사랑의 돈가스 나눔> 19년째 돈가스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돈가스를 무료로 제공해 온 부모님의 뜻을 본받아 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며 소외계층에 무료로 대접 |
|
최정원(54세) |
자영업 (식당) / 서울 |
<헌혈증 배달부> 식당을 운영하며 ‘11년부터 헌혈증을 기부하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음식 제공, 기부 받은 헌혈증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기부 |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