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7. 5. 2(화)

작 성

·

문 의

대테러센터 

부장 이진원 / 사무관 서기원

(Tel. 02- 2100- 2041)

* 엠바고 : 5.2(화) 11:30(회의종료) 이후 사용

정부, FIFA U- 20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테러 대비태세 강화

-  대테러센터, 14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테러대책실무위원회」개최

-  FIFA 20세 이하 월드컵(5.20~6.11) 대비 대테러‧안전활동 준비현황 점검

-  U- 20 월드컵 대비 대테러종합훈련 계획 및 분야별 지원계획 점검


< 주요내용 >

ㅇ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센터장 문영기)는 5월 2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군·경·소방 및 외교부, 법무부, 국정원 등 14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대책실무위원회」 개최


-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U- 20 월드컵 대비 대테러·안전활동 준비현황 및 협업체계 점검


ㅇ 안건 주요 내용


-  U- 20 월드컵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별 대테러‧안전활동 세부시행계획 보고


-  U- 20 월드컵 대비 대테러종합훈련 계획 및 군, 경, 소방 등 분야별 지원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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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센터장 문영기)는 5월 2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군·경·소방 및 외교부, 법무부, 국정원 등 14개 대테러 관계기관참석한 가운데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대테러센터장(주재), 외교부·법무부·국방부·보건부·환경부·국토부·국민안전처·국정원·경찰청·관세청·원안위·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실 국장급 


ㅇ 이번 실무위원회는 5.20(토)~6.11(일)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제 21회 FIFA U- 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 20 월드컵)을 앞두고,관계기관별 대테러‧안전활동 계획 전반을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 수원‧인천‧대전‧천안‧전주‧서귀포


□ FIFA(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U- 20 월드컵은 성인팀이 참가하는 월드컵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축구대회로서, 정부는 동 대회를국가중요행사로 지정하였으며*, 지난 12월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가 출범한바 있다.


* 테러방지법 제6‧10조 : 대테러센터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국가중요행사 안전대책 수립


ㅇ U- 20 월드컵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그간 대테러‧안전활동을 위한 기관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등 대회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데 이어,


ㅇ 5월 1일부로 대회가 실시되는 6개 도시에서 관계기관 합동 ⌜지역 대테러‧안전통제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현장활동및 상황관리를 시작하였으며,


대회 기간중 경기가 열리는 6개 도시의 대테러 유관기관들은 기관별 대테러 상황실 가동 및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경기장을 포함한 테러대상시설의 경비인력을 증원 배치하는 등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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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U- 20 월드컵 대테러‧안전대책본부에서 작성한 대테러‧안전활동 기본계획을 구체화한 관계기관별 세부시행계획을 확정, 배포하였으며,


ㅇ 군‧경‧소방 등 14개 대테러 관계기관 및 U- 20 월드컵 조직위는 동 계획을 바탕으로 대회기간 인원과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소관분야별 활동 및 공동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한편, 정부는 U- 20 월드컵 기간중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5.16(화) U- 20 월드컵 본부도시인 수원에서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ㅇ 경기장내 관중석 폭발, 인질테러는 물론, 최근 국제 테러 양상을 반영하여 화학테러 및 차량돌진 테러 발생시 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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