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 개최

-  4대강 보 즉시 개방 및 모니터링계획 수립, 가뭄대응 등 후속조치 논의

□ 정부는 5월 22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개최하였다.

* (구성) 국조실장(주재), 기재‧행자‧농식품‧환경‧국토부‧안전처 차관, 기상청장

ㅇ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대통령의 지시로 4대강 보 개방과 조사‧평가, 통합물관리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국가 물관리체계 변화 과정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무조정실에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ㅇ 상황반은 우선 개방대상인 6개보의 개방계획을 수립하고, 개방 이후 용수이용 및 생태 영향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다.

ㅇ 또한, 물관리 조직개편 과정에서 가뭄‧홍수 등 재난관리 대응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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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에서 ‘통합물관리 상황반’은 주요현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였다. 

ㅇ 금년 6월 1일부터 즉시 개방되는 6개 보에 대해 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는 개방 및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개방 이후 상황을 일일 점검키로 하였다. 

ㅇ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경기 남부, 충남 서부지역에 대한 가뭄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대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ㅇ ‘통합물관리 상황반’은 일일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주요현안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4대강 보 개방과 정부의 새로운 물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4대강 보 개방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통합물관리 체계가 안정 될 때까지 상황반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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