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6. 20(화)

6월 21일(수) 11:30 (행사종료) 이후 사용

비고

※ 행사 후 총리 주요말씀 배포할 예정이니 작성에 참고해 주십시오.

담당

국무조정실 물관리팀

팀장 황일용, 사무관 나길

(044- 200- 2243, 2228)



이낙연 국무총리, ‘녹조 확산 방지와 먹는 물 안전에 총력 대응’

-  낙동강 강정고령보·매곡 정수장 방문,  4대강 6개 보 개방 및 녹조 현황 점검 -


□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21일(수) 오전, 상시개방 중인 대구 달성군 소재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매곡 정수장을 방문했다.


* 참석 : 안병옥 환경부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ㅇ 이번 방문은 강정고령보 구간에서 유해 남조류가 증가하여 조류경보 중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황에서 낙동강 녹조발생 상황과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먹는 물 처리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이 총리는 환경부차관에게 4대강 6개 보의 개방과 수질 등 모니터링 상황을 보고받고 정부의 녹조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ㅇ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매곡정수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 한편, 낙동강 강정고령보는 지난 6월 1일부터 수문을 상시개방하였고,수질‧수생태‧농업용수‧수변시설 등 분야별 현장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

- 1 -


ㅇ 강정고령보 구간에는 때 이른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6월 7일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최초 발령되었으며, 6월 14일부터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ㅇ 이에 따라 정부는 녹조로 인한 먹는 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시설 운영 등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보 주변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단속하는 등 녹조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