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6. 6(화)

6월 6일(화) 11:30 (행사종료) 이후 사용

비고

담당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행정관리과

과장 고관규, 사무관 박종대

(044- 200- 2092, 2094)



“당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  이낙연 총리,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 보훈가정 방문 -


< 주요 내용 >


ㅇ 이낙연 국무총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6(화) 오전, 6·25전쟁유격대원으로 활동 중 부상을 입은 김몽익*(96세) 참전용사의 가정을 


* 1950년 7월 유격대원으로 자원입대, 북한침투작전 등 다수 전투에 참전, 전투 중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에도 특수작전 수행, 휴전 후 1953년 10월 전역


ㅇ 김몽익 참전용사는 군번도 계급도 없는 비정규전 부대인 로부대원으로 활동, 참전 후 46년간 6‧25참전 사실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1996년에야 참전‧부상사실 인정받고 국가유공자로 등록


-  장남도 장교로 장기복무하고 소령으로 예편한 보훈가족 


□ 이낙연 국무총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6월 6일(화) 전,6·25전쟁에서 유격대원으로 활동하던 중 부상을 당하신 김몽익(96세)참전용사의 가정(서울 양천구) 방문하여 환담하였다. 


□ 김몽익 참전용사는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유격대원으로자원입대하여 북한침투작전 등 다수의 전투에 참전했고, 


ㅇ 1951년 5월 전투 중 포탄 파편에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에도 함경북도 양도섬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등 특수작전을 수행하다 휴전 후 1953년 10월 전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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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김몽익 참전용사는 군번도 계급도 없는 비정규전 부대인 켈로부대으로 활동하였으며, 파편을 우측다리에 지니고 살면서도 6‧25참전 사실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46년의 세월이 흐른 1996년에야 정부로부터 참전 및 부상 사실을 인정받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 켈로부대(KLO : Korea Liaison Office) : 1949년에 미국 극동군사령부 직할로 조직된 비정규전 부대로 6‧25전쟁 중에 첩보 수집 및 후방교란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하다가 1954년 해체


ㅇ 김몽익 참전용사는 96세의 고령에도 6·25전투의 생생한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나라사랑을 강조하였는데, 그의 장남도 장교로 장기복무하고 소령으로 예편한 보훈가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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