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7. 27(목)

즉시 사용

비고

* 국무총리 모두말씀 별도배포

담당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과장 노혜원, 사무관 신용현

(044- 200- 2056, 2058)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과장 정동혁, 사무관 조진배

(044- 200- 2239, 2242)

국토교통부 서울세종고속도로팀

팀장 조현준, 사무관 민인홍

(044- 201- 4130, 4131)


서울∼세종 고속도로, 도공사업으로 전환하여 1년 6개월 조기완


‣ 당초 2025년 12월 완공예정을 1년 6개월 단축하여 2024년 6월까지 완공

‣ 정부의 추가 재정부담이 없도록 민자제안 수준(공사비 10%) 재정지원

‣ 민자방식보다 낮은 통행료로 30년간 약 1조 8천억원의 국민부담 경감


□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27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여, 「서울- 세종 고속도로 도공사업 전환 추진계획」 을 심의‧확정하였다.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교육부‧과기정통부‧법무부‧행안부‧복지부‧국토부 장관, 기재부2‧문체부1‧산업부‧고용부‧해수부 차관 등 /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제도개선비서관 / 국조실장, 국무1‧2차장, 총리비서실장


□ 정부는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도공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당초 2025년 12월 완공예정이던 것을1년 6개월 단축하여 2024년 6월까지 완공*하기로 하였다.


* 안성- 구리 : ‘16년 착공, ’22년 완공 / 세종- 안성 : ‘19년 착공, ’24년6월 완공


ㅇ  이번 결정은 ‘국민 부담은 줄이고 편익은 증진한다’는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 원칙 하에 서울시와 세종시를 직접 연결하는 상징노선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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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방식 전환에 따른 정부의 추가 재정부담이 없도록 공사비의 90%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고, 정부는 민자제안 수준인 공사비 10%와 보상비만 부담한다.


□ 사업방식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ㅇ  국민들께 30년간 약 1조 8천억원의 통행료 인하효과*가 돌아가는 등 고속도로 공공성이 강화되며


* 민자 약 9,250원(도공의 1.2배) → 도공 7,710원(현재 기준) : 연평균 592억원 경감


ㅇ  사업의 조기완공을 통해 중부권 교통난을 완화하고, 교통분산효과 통해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기간 단축(1년 6개월)에 따라 통행시간 단축, 운행비용 절감 등 6,7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 예상


ㅇ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통행료 수입 증가에 따라 명절 통행료무료화 등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한 재정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별첨 : 서울- 세종 고속도로 도공사업 전환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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