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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을지연습 계기 민방공 대피훈련 참관·관계자 격려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23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지하 2층)을 방문하여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했다.

* (참석) 통일부 장관‧차관, 여성가족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총리비서실장, 국무1차장, 국무2차장 등

ㅇ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행정안전부 비상안전기획관으로 부터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현황을 보고받고,

ㅇ 이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상황실(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 내)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 이번에 실시되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8.23)에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안전태세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ㅇ 이를 위해 경보발령, 교통통제, 가상적기 운영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자발적 훈련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했다.

※ (붙임) 8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계획

참 고

8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계획

8월 민방공 대피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8.23)에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방법 숙달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 시 국민안전태세 확보 추진

□ 훈련 개요

ㅇ (일시‧지역) `17. 8. 23(수) 14:00∼14:20(20분간), 전국 일원

ㅇ (훈련내용) 경보발령, 주민대피, 차량통제, 국민행동요령* 교육

* TV 생방송 및 라디오 실황중계를 통해 국민행동요령 안내

ㅇ (차량통제) 5분간 실시(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등 제외),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내에서 훈련방송 청취

* KTX,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 정상운행, 병원 정상진료

□ 훈련 중점

ㅇ 장사정포, 미사일, 화생방 등 공습상황에 대비한 주민대피요령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 실시

ㅇ 경보발령, 교통통제, 가상적기 운영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 분위기 조성

ㅇ 주민불편 해소 및 자발적 훈련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홍보 강화

▪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정부(입법부, 사법부 포함), 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 지방), 중점관리업체, 직장민방위대 등은 중점 통제

▪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별 각 1개소 이상 시범훈련 실시

▪ 직장민방위대, 민방위기술지원대 화생방분대 임무수행 훈련 실시

▪ 전국 소방관서, 군부대 훈련 참여

▪ 나머지 민간부문은 홍보를 통해 자율참여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