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보 도 자 료

(배포) 2017. 8. 11(금)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지원단

팀장 박지운, 사무관 심충구

(02- 3148- 0409, 0411)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의 장 마련

-  건설중단 대표단체에 이어 건설재개 대표단체와도 간담회 개최 -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어제(8.10)신고리 5·6호기건설 중단을 주장하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시민행동’과의 간담회에 이어, 오늘(8.11, 10:30)건설 재개를 주장하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오늘 간담회에는 (사)한국원자력산업회의 강재열 상근부회장, 한국원자력학회 임채영 총무이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장희 지역상생처장이 참석했다.


□ 간담회에서는 공론화위원회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론화의 논의주제 범위, 숙의절차와 방법, 시민참여단의 선발 및 운영 등 공론화 과정 전반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ㅇ 건설재개 대표측은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사실 관계의 확인을 위해 ‘팩트체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줄 것,공론화위원회시민참여단이원전건설 현장을 방문해 줄 것, 시민참여단에 지역주민을 일정 부분 포함시켜줄 것,시민참여단을 상대로 한 다수의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을 요청했다.


ㅇ 위원회는 요청사항에 대해 위원회 내부적으로 충분한 논의와 검토 하겠다는 을 전달하고, 향후, 공론화 설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만나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다.


□ 위원회에서는 이번 대표단체간의 간담회에 이어 신고리 5·6호기 건설 지역주민과 관련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