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9. 8(금)

즉시 사용

담당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팀장 박영철, 사무관 이재광

(044- 200- 2726, 2709)



이 총리, 사드 배치 과정서 부상 입은 지역민에 위로 전화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8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사드(THAAD) 추가반입(9.7, 목)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지역민 두 명*에게 전화를 걸어 각각 10분간 통화하며 위로했다. 


* 조ㅇㅇ(53세, 성주군 월항면), 배ㅇㅇ(49세, 성주군 가천면)


ㅇ 이 총리는 두 분의 조속한 완쾌를 기원하면서 거듭 사과했으며, 이번 추가 반입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 이 총리는 “나도 사드배치에 찬성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이번 사드배치는 안보 차원에서 어쩔 수 없었다. 성주 주민들의 충정을알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해 송구스럽다”라고 말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성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이 총리의 전화를 받고 해당 주민은 “사드 배치로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도 사드배치 반대 운동을 계속 하겠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 9월 7일(목) 사드 배치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일반인은 30여 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