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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배포) 2017. 10. 19(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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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목) 17:00(행사종료) 이후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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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 행사직후에 “풀기사 별도배포” 되니, 기사 작성에 참고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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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정책과 |
과장 윤현주, 사무관 조성래 (044- 200- 2211, 2212) |
이낙연 국무총리, 부산지역 조선업계 간담회 개최 - 친환경 스마트 선박으로 조선업 미래 밝힌다 -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19일(목) 오후, 테크로스(부산시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부산지역 중소조선사 및 조선 기자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참석) ▲조선업계(7명, 테크로스 대표이사 박규원, 선보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동화엔텍 대표이사 김강희, 이마린 대표이사 김웅규, 금강중공업 대표이사 금대호, 삼강M&T 대표이사 송무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형)
▲국회의원 박재호,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영환
▲관련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인호, 해양수산부 차관 강준석,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용범)
ㅇ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 및 ICT 기술발전에 따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자재 분야 부산‧경남지역 조선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신조 선박의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 약 80% 강화(’16.1월), 평형수처리장치 탑재 의무화(’19.9월), 선박연료 황산화물(SOx) 함유기준 강화(3.5%→0.5%, ’20.1월)
- 1 -
□ 간담회 후 이 총리는 친환경 조선기자재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생산기업인 테크로스의 생산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 선박에 실은 화물을 하역한 후 선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유입하는 물
- 물을 유입하는 목적지와 유출하는 출항지간 생태환경이 달라 평형수 유출시 생태계 파괴가 발생하므로 처리장치를 통해 수상생물과 병원균 제거 필요
□ 이 총리는 지난 7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따라 전북 군산지역 조선업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애로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7.26, 새만금 컨벤션센터),
ㅇ 조선업의 어려움은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부산‧경남지역도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붙임) 1. 방문기업 정보(테크로스)
2. 녹산산단 일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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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
방문기업 정보(테크로스) |
□ 기업개요
ㅇ 대표이사 : 박규원
ㅇ 소 재 지 : 부산시 강서구 녹산산업북로 433
ㅇ 직 원 수 : 160명 (연구개발 50명)
□ 주요 생산품
ㅇ 선박평형수 처리장치(Electro Clean System)
- 선박의 국가간 이동시 처리되지 않은 선박평형수*의 유출시 해양오염 및 해양생태계 파괴가 발생
- 전위차 소독, 전기화학 소독 등의 처리를 통해 평형수내 유기 화합물, 미생물 등의 잔존 차단
* 선박평형수 : 선박에 실은 화물을 하역한 후 선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유입하는 물로 목적지에서 물을 유입하고 출항지에서 유출
※ 수출액은 매출액 대비 80% 수준
- 전세계 시장점유율(‘17.8월 기준) : (수주기준) 14%, (납품기준) 20%
□ 주요 포상내용
ㅇ 2011년 ‘장영실상’ 수상
ㅇ 2012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장 수상
ㅇ 2013년 ‘제7회 장보고 대상’ 수상
ㅇ 2013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선정
ㅇ 2016년 ‘2015 조선해양 우수기자재기업’ 선정
ㅇ 2017년 ‘월드클래스 3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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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
녹산산단 일반 현황 |
□ 단지개요
ㅇ 위 치 :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송정동, 경남 진해시 용원동 일원
ㅇ 조성목적 :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 강화
ㅇ 추진경위 : 지정(‘89.10), 착공(’90.07), 준공완료(‘02.04), 관리개시(’99.08)
ㅇ 주요업종 : 조선기자재, 철강,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 단지규모 : 6,927천㎡(약 211만평)
(단위: 천㎡(천평))
구 분 |
계 |
산업시설 |
지원시설 |
공공시설 |
녹 지 |
천㎡(천평) |
6,972(2,109) |
4,317(1,306) |
473(143) |
1,739(526) |
443(134) |
□ 입주 및 가동현황
ㅇ 기업체수 : 1,559개사
- 소유구분 : 자가 890개사(57.1%), 임차 669개사(42.9%)
- 업종분포 : 기계(45.7%), 운송장비(10.1%), 철강(8.2%) 등으로 분포
※ 조선기자재업체는 100여개사인 것으로 파악(기계 또는 전기전자로 집계)
- 기업규모 : 중소기업 1,551개사(99.5%), 대기업 8개사(0.5%)
* 300인이상(8개사, 0.5%), 50인~300인(74개사, 4.7%), 50인 미만(1,477개사, 94.7%)
(단위 : 개사, %)
구분 계 |
가 동 업 체 |
건설‧ 준비중 |
휴폐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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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
기계 |
철강 |
전기 전자 |
운송 장비 |
섬유 의복 |
기타 |
|||
1,559 (100) |
1,438 (92.2) |
712 (45.7) |
128 (8.2) |
76 (0.48) |
158 (10.1) |
99 (6.4) |
265 (17) |
121 (7.8) |
- (0.00) |
ㅇ 가동현황 : 생산 9조1천억원, 수출 21억불, 고용 32천명
생산(억원) |
수출(억불) |
고용(천명) |
가동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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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실적 |
‘16실적 |
‘15 실적 |
‘16실적 |
‘15실적 |
‘16실적 |
‘15실적 |
‘16실적 |
96,756 |
91,384 |
26 |
21 |
35 |
32 |
67.6 |
68.7 |
□ 단지특성
ㅇ 신항, 김해공항, 남해고속국도와 인접하여 물류·교통의 요충지
ㅇ 창원, 울산 거제 등 조선·기계업종의 배후시장 및 거래선 확보
ㅇ 소규모 성장단계 기업을 중심으로 조선기자재산업의 국내 최다 집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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