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10. 26(목)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김창식, 사무관 신민철

(044- 200- 2135)



이 총리, 불가리아 동포간담회 참석 및 소피아대 한국학과 방문


□ 이낙연 총리는 10.26(목) 불가리아 동포 대표들을 조찬 간담회(8시, 한국과 -  6시간 시차)에 초청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한- 불가리아 관계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어서, 이 총리는 소피아대학교 한국학과를 방문하여 게르지코프 소피아대학 총장을 비롯한 한국학과 교수 및 학생과 소피아 18번 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129년의 역사의 불가리아 최고 명문인 소피아대학교에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을 모두 갖춘 한국학과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ㅇ 또한, 소피아 18번 고등학교와 소피아대학 한국학과에서 배출된 우수한 인재들이 불가리아 정부 및 교육기관뿐 아니라 한국 기업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소피아 대학이한국어를 인연으로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도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 1995년 소피아 대학교 동아시아 학과에 한국학 전공이 최초로 개설되었으며,2010년부터 7명의 한국학 교수진을 갖춘 독립 한국학과로 격상된바, 소피아대학교는 교수규모 면에서 동유럽에서 가장 큰 한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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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는 금일 불가리아 방문 일정을 끝으로, 이번 그리스와 불가리아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한국에 도착(한국시간 10.27, 금)할 예정입니다.



첨부 : 소피아대 한국학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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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소피아대 한국학과 현황




▣ 소피아대학교 개요


ㅇ 설립 : 1888년 

 -  역사·문헌·철학의 단일학과로 시작

  -  불가리아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

    -  1894년 종합대학으로 확대

ㅇ 학생 수 : 약 19,838명

ㅇ 교수 수 : 약 2,486명(외국교수 : 25명)

ㅇ 국제관계 : 65개국, 80여개의 대학과 협력

 -  한국(9개 대학), 일본(13개 대학), 중국(16개 대학) 등

ㅇ 대학 건물 : 본관 포함 8개 건물이 소피아에 흩어져있음. 


▣ 소피아대학교 한국학과 현황


ㅇ 1992년 소피아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교육 시작

ㅇ 1995년 소피아대학교 동양어문화센터에 한국어전공 개설

ㅇ 2003년 KOICA지원으로 한국학센터 건립

ㅇ 2010년 총 7명의 전임교수를 확보, 독립한국학과로 격상

ㅇ 현재 학사- 석사- 박사- 박사후과정까지 전과정 개설

 학생수(총 71명) : 1학년(24명), 2학년(16명), 3학년(14명), 4학년(10명), 석사(5명), 박사(1명), 박사후 과정(1명) 

ㅇ 교수진 : 전임교수 총 8명(KF 파견 객원교수 1명 포함)

-  동유럽 대학 한국학과 교수진 중 최대

ㅇ우리 정부 지원

-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한국학씨앗형사업 수행중(2015- 2020간 총 6.5억원) 

-  2017 한국학중앙연구원, 소피아대 한국학과 학술회의 개최 예산 지원($6,370)

-  KF 객원교수(1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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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18번 학교 한국어반 현황

ㅇ 2011년 유럽 최초로 8학년(고등)에 한국어반 개설

 2013년 1학년(초등)에 한국어반 개설, 2017년 5학년(중등)에 개설, 2019년에 전학년(12학년)에서 수학 예정 

ㅇ 2017년 10월 현재, 총 10개 학년에서 한국어반 운영

ㅇ 학생수 : 총 271명

-  1학년 : 29명, 2학년 : 28명, 3학년 : 28명, 4학년 : 24명, 5학년 : 25명, 8학년 : 29명, 9학년 : 28명, 10학년 : 24명, 11학년 : 28명, 12학년 : 28명 

ㅇ 한국 상일여자고등학교와 매년 학생교류 프로그램 시행중 

 우리 교육부 : 18번 학교 한국어반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매년 약 $17,000)

-  교사 인건비 일부, 교재, 한국 문화행사 및 세미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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