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11. 1(수)
11월 1일(수) 14:30(행사종료) 이후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정책과		과장 김규형, 서기관 박용주 (044- 200- 2341, 2343)

□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1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 주차장에서 실시한 지진대피 훈련을 서울청사 상주 기관장들과 함께 참관했습니다.

* (참석) 통일부·여성가족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행정안전부·통일부·여성가족부 차관 등

ㅇ 이번 훈련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30~11.3)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지진대피 훈련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학교, 어린이집 등이 훈련에 참가하고, 국민들의 지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단위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ㅇ 이 총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으로 부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현황과 지진 대피훈련 실시 현황을 보고받고, 훈련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9.12지진^* 이후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규모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와 재난안전포털 등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ㅇ 특히, 지난 9월에는 9.12지진 1년 계기로 ‘지진안전주간(9.11~9.15.)’을 정하여 지진 대비의 중요성과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붙임) 전국 단위 지진대피 훈련 계획

□ 훈련 개요

ㅇ (일    시) ‘17. 11. 1.(수) 14:00   ※ 훈련 라디오 방송 실시(14:00~14:20)

ㅇ (훈련내용) 책상ㆍ탁자 아래 대피 후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 등

* 기관별 대피장소(지진 옥외대피소, 공터 및 공원 등)를 계획하여 훈련 실시

○ (훈련대상) 전국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공공기관, 민간기관(자율참여) 등

□ 훈련 중점

ㅇ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책상 아래 대피 후 건물 밖으로 대피) 숙달, 대피장소 및 대피로 사전 확인에 중점을 두고 훈련 실시

※ 대피훈련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획 수립 및 훈련 실시

ㅇ 대피훈련 후 지진 행동요령 교육(리플릿, 사전 체크리스트 등 배포)을 통한 훈련 참여자 지진 대응역량 제고

ㅇ 대피훈련 및 교육 이후 자체 계획에 따른 추가훈련* 실시(필요시)

*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완강기 사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