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12. 20(수)

12월 20일(수) 16:00 (행사종료) 이후 사용

비고

담당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과장 이용석, 중령 이석균

(044- 200- 2123, 2126)



이낙연 국무총리, 해군 2함대 대비태세 점검 및 장병 격려


□ 이낙연 국무총리는 연말연시를 앞둔 12월 20일(수) 오후, 해군 2함대 사령부(경기도 평택 소재)를 방문하여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에 대한 굳건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고 국방의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했습니다.


* 참석 : 서주석 국방부 차관, 부석종 해군2함대 사령관(소장) 등


ㅇ 이번 해군 2함대 방문은 해상경계최일선에서 NLL 방어를 위해고생하는 장병들을 직접 격려하고 싶다는 이 총리의 의지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ㅇ 6.25전쟁 이후 북한의 해상도발은 1‧2차 연평해전(’99, ’02), 천안함피격(‘10) 등 대부분 서해에서 발생했으며, 해군 2함대는 이와 같이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어 온 서해지역 방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 총리는 2함대 사령관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 받은 후, NLL 사수를 위해 목숨 바친 해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전시시설」로 자리를 옮겨, 1·2차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의 경과내용을 보고 받았습니다. 


□ 한편 이 총리는 GOP 경계를 맡고 있는 육군 1사단(6.22)과 합동참모본부(7.1)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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