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12. 23(토)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물관리팀

팀장 이헌우, 사무관 나길

(044- 200- 2243, 2228 )



이낙연 국무총리, 영산강 승촌보 개방 추진 상황 점검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3일(토) 오전,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영산강 승촌보를 방문해 4대강 보 확대개방 진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참석 : 안병옥 환경부 차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등


ㅇ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13일(월)부터 4대강 보 확대개방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달 금강 백제보 방문(11.18)에 이어 이번에는 영산강 승촌보개방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하수 이용문제 등 지역 주민의 불편 없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보 개방 현황과 현장대응 계획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승촌보 주변 시설하우스 재배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ㅇ “모니터링을 하는 것은 보 수위를 낮출 때 예상되는 문제를 미리 점검 하자는 취지”이며,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속도를 조절하거나 수위를 조절하는 것은 당초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ㅇ “모니터링을 하면서 인근 주민들께 피해를 드릴 수는 없는 것”인 만큼 주민 불편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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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인근 지역 농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대화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습니다.


□ 한편, 정부는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을 위해서11월 13일부터 7개보* 확대개방에 착수했고, 모니터링 대상도 기존6개보에서 14개보로 확대했습니다.


* 낙동강 합천창녕‧창녕함안보, 금강 세종‧공주‧백제보, 영산강 승촌‧죽산보


ㅇ 개방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 여러 단계로 나눠 수위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등 보 개방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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