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1. 22(월)

즉시 사용

담당

평창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중령 문동수

(02- 2100- 2024)


“평창올림픽 손님맞이, 안전 이상 없습니다.

-  대테러안전대책본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회 시설 정밀 안전검측 실시 -


□ 평창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1월 22일(월) 오후 4시부터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창선수촌에 대한안전검측(Security Sweep)을 실시했습니다.


* 안전검측(Security Sweep)은 중요시설과 장비가 설치·반입 완료된 후 개장이전에 안전위협 여부, 전기·가스설비, 기계안전 등 안전관련 전 분야를 점검


ㅇ 올림픽 경기장 등 대회시설에 대한 안전검측은 시설 내부에 사람이나 건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대회 환경구축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 1월 22일(월) 평창선수촌부터 시작하는 안전검측은 대테러안전대책본부(총리실, 국정원 등)와 평창조직위, 군·경·소방이 합동으로 1회에 100여명 씩 총 740여명이 참여합니다.


ㅇ 폭발물탐지견, 금속탐지기 등 다양한 검측장비가 총동원되고, 경기장과지원시설 등 대회관련 18개 시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됩니다.


* 평창·강릉선수촌(1.22), 강릉미디어촌(1.24), 메인프레스센터(1.26), 11개 경기지역(1.31), 강릉 올림픽파크(2.1), 국제방송센터(2.2), 수송몰(2.5)


- 1 -


ㅇ 또한, VIP·IOC관계자 등 요인안전과 관계된 5개 시설*은 대통령경호처에서 주관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올림픽플라자, IOC 본부호텔, IOC 클럽하우스, 강릉 아트센터, 컨싱턴플로라호텔


□ 관계기관 합동 안전검측이 완료되면 평창올림픽 관련 모든 시설 올림픽 손님을 맞이할 최상의 안전한 장소가 됩니다.


ㅇ 이후 현장안전통제실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현장요원과 민간안전요원이 함께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돌발 상황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ㅇ 또한 외부로부터 보안펜스, 보안검색구역, 지능형 CCTV 등과 같은통합보안시스템으로 대회시설이 빈틈없이 보호되고,


ㅇ 안전에 방해가 되는 반입금지품목 등이 올림픽 시설내부로 반입되지 않도록 인원·차량·물자의 출입은 X- ray 검색기 등을 활용하여 철저히 점검됩니다.


□ 한편, 평창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19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국가총력대응체계로 안전한 올림픽개최를 지원합니다.


ㅇ 올해 1월부터는 대회현장에 전담조직을 본격 가동하여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대테러·안전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ㅇ 테러경보를 대회이전에 상향 조정하여 관계기관 대응태세를 강화 예정입니다.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