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1. 6(토)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농림정책과

과장 김신재, 사무관 김동현 

(044- 200- 2231, 2232)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농업 확산을 돕겠습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 전북 김제 스마트 팜 현장 방문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6일(토) 오전, 자동화된 유리온실에서 일본수출용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운영하고 있는 ㈜농산(전북 김제 소재) 방문했습니다.


* 참석 : 송하진 전북도 지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후천 김제시 시장권한대행, 황정환 원예특작과학원장, 조기심 ㈜농산 대표, 청년농업인 박민수, 박민호, 김경필 등


ㅇ 이번 방문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을 확산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 위해 관련 선도농장을 선정하여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먼저, 현장을 방문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스마트팜 확산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산 대표로부터파프리카 재배현황을 소개 받은 후, 파프리카 생산, 선별‧포장과정을 둘러보면서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스마트팜 원예작물의 고품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난방비 절감 및 콜드체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산과 같은젊고, 선도적인 농가들이 개선사항을 보급·확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관련 제도개선,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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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자리를 함께한 청년농업인들에게 ‘향후 10년 내에 동년배들에게 부럽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농업의 혁명적 변화에 대비하여 청년농업인들이 협업체계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정부는 기술수준 향상과 기술 집약형 농업으로 전환하고 청년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ㅇ ICT‧기계‧생명공학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창업 보육체계 마련하고,


ㅇ 스마트팜 중심으로 조직화된 법인에 유통·수출사업을 우선 지원하여 생산혁신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붙임) ㈜농산 농업회사법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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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농산 농업회사법인 현황


1. 법인 개요


ㅇ 파프리카 수출농가(영농조합법인)공동출자로 ㈜농산 설립(’99, 40억 출자)


-  한국산 파프리카 수출 초기 거래교섭력 확보를 위해 수출농가 중심으로 온실면적 대비 공동출자로 회사 설립하여 수출창구 일원화


ㅇ 재배- 수확- 상품화- 유통- 판매 후 관리까지 회원농가와 ㈜농산간 수직 계열화를 통한 일관관리 시스템* 운영


* 생산이력관리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바코드 시스템과 공동선별‧공동계산 시스템 운영


2. 일반현황


ㅇ (조직) 품목광역조직으로 영농조합법인 등 19개소(참여농가 80호)로 구성


-  고용인원 : 정규직 70명, 일용직 30명


* 4개도, 10개 시군 소재 : 전북(김제, 익산, 정읍, 고창), 전남(영광, 해남, 영암, 장성), 충남(부여), 경남(산청)


ㅇ (시설) 스마트팜 1.6ha, APC 1.1ha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지열 냉난방시설 등 도입


-  APC는 저온선별‧포장장 7,486㎡, 저온저장고 1,091㎡, 기타 1,990㎡


 
 
 

농산무역 전경

유리온실

APC


3. 생산‧유통현황


ㅇ (생산) 생산량 7,047톤, 매출액 255억원(‘17)


* ㈜농산 설립이후 누계 수출액(~’16) : 157백만$


ㅇ (유통)국내는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백화점에, 해외는 일본 이온‧자스코‧다이에 등 대형마트에 납품


* 국내대형마트 3사 납품실적 : (’16) 2,900톤/12,511백만원 → (’17) 3,000/1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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