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2. 2(금)
즉시 사용
비고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과장 전창현,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2일(금) 저녁, 작년 12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충북 제천을 방문하여,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화재 피해 희생자 유족분들이 운영하는 약국과 식당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 참석 : 충북도지사(이시종), 제천시장(이근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정종제) 등

ㅇ 이 총리는 먼저 故 장ㅇㅇ님의 아들(김ㅇㅇ)이 운영하는 제천시 창전동 소재 ‘원일약국’을 들러 위로하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ㅇ 이후, 故 정ㅇㅇ님의 딸(반ㅇㅇ)이 제천시 화소동에서 운영하는 ‘닭갈비 부페’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 제천합동분향소 : 화재 발생(‘17.12.21) 이후 △12.23일부터 설치‧운영, △희생자 29분의 위패 안치, △현재까지(2.1) 11,284명 조문 실시

ㅇ 제천 화재는 작년 12.21(목) 충북 제천시 하소동 71- 7 사우나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일어났으며, 화재로 인해 69명(사망 29명, 부상 40명)의 인명 피해와 20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이 총리는 제천 방문에 앞서, 경남 밀양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조문하고, 

ㅇ 밀양 소재 ‘갤러리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들의 치료 상황을 살펴보고 위로했습니다.

* 참석 :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한경호), 밀양시장(박일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류희인), 보건복지부 차관(권덕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