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2. 13(화)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농림정책과

과장 김신재, 사무관 김동현

(044- 200- 2231, 2232)



AI 총력 대응으로 청정한 동계올림픽과 안전한 설명절 준비

-  이 총리, AI 중앙사고수습본부 방문, 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3일(화) 14시, AI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5동, 본부장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를 방문하여 AI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 참석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 정부는 지난해 11월 19일, 고창 오리농장 AI 확진 시 부터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AI상황점검회의(영상회의)를 매일 개최하여 전국단위 방역추진 상황을 점하고 있습니다.


* 농식품부‧행안부‧환경부‧국방부‧질병관리본부‧식약처 등 범정부 대응팀으로 구성


ㅇ 현재까지 AI는 고창‧영암‧포천‧천안 등 12개 시‧군에서 총 18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고, 정부는 주변농장으로 확산되지 않고 발생농장 단위에서 종료되도록 신속하고 과감한 차단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 △예방적 살처분 구역 확대(500m → 3km) 적용, △H5 항원검출 즉시 이동중지명령 발령(발생농장 계열사 포함), △ 발생지역 관내 전체 가금 7일간 이동‧출입 통제 및 정밀검사 등



□ 이낙연 총리는 먼저,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 덕분에 AI 발생빈도가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면서, 89일째 휴일없이 24시간 교대근무하는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직원을 격려했습니다.


* 전년동기 대비 발생건수 5.3%(18/342건)/ 살처분 마리수 13.1%(4,337/33,140천마리) 수준


ㅇ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고 AI가 종식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ㅇ 아울러, 현재와 같은 선제적 방역조치가 향후 AI 발생에 대한효과적인 대응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대한 지속적 보완을 당부했습니다. 


□ 정부는 올림픽 개최지강원지역에 대한 특별방역조치*를 지속하는한편 설명절 기간 동안 농가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 △ AI 발생지역 가금 반입 금지, △ 경기장 3km내 소규모 가금 수매‧도태, △특별방역단 구성‧운영(1.18〜), △소독시설 확대 운영(10 → 72개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