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7. 2. 12.(월)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정홍근, 사무관 신민철 (044- 200- 2132, 2135)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2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 참석 및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한한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일본 중의원 의장을 면담하고, 미래의 한- 일 협력관계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한일의회 미래대화 개요

-  ’14.10월, 정의화 국회의장- 이부키 중의원의장 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양국 국회의장 간 교류 정례화’에 합의

-  ’16.5월, 정의화 국회의장 방일 계기, 제1회 미래대화 개최

-  ’18.2월, 평창올림픽 계기 오오시마 중의원의장 방한 시 제2회 미래대화 개최

□ 이 총리는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ㅇ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은 이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금일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에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진솔하고 유익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와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은 올해가 ｢21세계 새로운 한- 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 오부치 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이 되는 해임을 상기시키면서, 균형과 배려라는 공동선언 협력정신을 기반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