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3. 9(금)

3월 9일(금) 12:30(회의종료) 이후 사용

비고

* 모두말씀 별도배포

# 공동배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총괄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과학통신방송정책과

과장 권기석, 사무관 서효원

(044- 200- 2248, 2226)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 기획총괄과

과장 박진희, 사무관 유은실

(02- 2110- 2175, 2176)

3호 안건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

과장 박호형, 사무관 윤준호

(042- 481- 5168, 8661)



제4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  향후 5년 간 지식재산 전문인력 40만명 양성 (창·취업 연계교육 5.3만명) -

-  대형R&D 사업단에 특허전담관제 도입, 고부가가치 창출 위한 특허품질 관리 -


□ 정부는 3월 9일(금) 10시,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구자열 민간위원장) 주재로 제21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하여,


ㅇ 「제3차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안)(‘18~’22)」,고품질 지식재산(IP) 창출을 위한 IP- R&D 연계 실행방안(안)」, 「혁신성장을위한 국가 특허 경쟁력 강화 방안(안)」의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 지식재산에 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지식재산기본법 제6조) 


* 참석 : ▲민간위원(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민간위원 19명)
정부위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특허청장)

- 1 -

□ 이낙연 총리는 국가지식재산위위원회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 임기 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제4기 민간위원(임기 : 2018.1.22.∼2020.1.21.) 19명에게 대통령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수했습니다.


< 제4기 국가지식재산위위원회 위원 현황 >

◇ 위원장(공동) : 국무총리, 구자열(LS그룹, 연임)

◇ 민간위원(위원장 포함 19명)

-  권택민, 김세일, 김유창, 김창현(연임), 김초엽, 김호원(연임), 박현주, 성정현, 송시영, 송은지, 신덕순, 신혜은, 유정주, 이광진, 임윤철, 정연길, 조미현, 한규남

◇ 정부위원(당연직, 12명)

-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간사)·외교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특허청장


□ 안건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호 안건 : 제3차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안)(‘18∼‘22)>


□ 제3차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은 「지식재산기본법」에 근거하여 5년마다 수립되는 계획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식재산(IP : Intellectual Property) 인력 양성 정책의 목표 및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지식재산기본법 제4조‧제33조‧제34조는 정부의 지식재산 교육, 전문인력 양성의무 등 규정

-  (목표) 선도적 IP 인재성장지원으로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 촉진

-  (4대 전략) ① 선도적 ‘IP창출’ 인재 성장 지원, ② ‘IP서비스’ 인력 전문성 강화,③ 현장중심 ‘IP관리’ 인재 성장 지원, ④ 현장·융합형 ‘IP 인재 육성 기반’ 내실화


□ 우리나라는 그간 1·2차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교육을 추진한 결과 관련 인력이 양적으로 확대되었으나, 고급 실무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며 양성된 인력을 창·취업으로 연계하는 부분도 다소 미흡했습니다. 


- 2 -

□ 이에, 3차 계획은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지식재산 환경 변화에 대응한 고급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창·취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ㅇ 특히, 신기술 분야 지식재산 서비스 인력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창업가 대상 지식재산 실무교육 등 창·취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여 향후 5년 간 지식재산 인재 40만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창·취업 연계 교육생수) 총 교육생 40만명 중 5.3만명(목표치, ‘18∼‘22)


□ 아울러,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식재산을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식재산 인식 제고 프로그램*도 중점 추진합니다. 


*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기업 CEO 대상 인식제고 프로그램 등



< 2호 및 3호 안건 : 고품질 지식재산(IP) 창출을 위한 IP- R&D 실행방안(안),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특허 경쟁력 강화 방안(안) >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특허는 국가 혁신과 경쟁력의 원천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특허의 양적 수준에 비해 질적 수준이 낮아지식재산 무역수지*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지식재산 무역수지(저작권 제외) : (’12)△4.7조원 → (’14)△5.3조원 → (’16)△2.5조원


ㅇ 이에, 정부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강한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R&D 전(全) 과정에 지식재산 전략을 연계하고(2호 안건),R&D·출원·심사 등 특허 창출 과정에서 특허품질을 관리하는 방안(3호 안건)을 수립했습니다. 


□ 지식재산(IP)과 R&D의 연계(IP- R&D)를 위해 ‘21년까지 원천·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간 연구비 10억원 이상의 정부 R&D과제의 50%까지 IP- R&D 전략 컨설팅*을 확대하고,



* 지식재산 전문가가 연구자에게 특허 및 시장분석,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최적 권리화 설계, 사업화 전략 등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제공

- 3 -


ㅇ 연 5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규 R&D 사업단에 특허담관*(CPO : Chief Patent Officer) 제도를 올해부터 시범운영한 후 ’19년부터 본격 실시키로 했습니다.


* 사업단 전체의 지식재산 창출, 관리 및 활용 등 IP 활동 전반을 총괄하는 책임자


□ 4차 산업혁명 분야 원천·핵심특허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R&D 단계에서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제공하고 국제 표준화와 특허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특허 선점을 위해 우선심사(심사종결기간 10.7개월 단축*)를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 (심사종결기간) 전체평균 16.4개월 → 우선심사 5.7개월


ㅇ 또한, 중소·벤처기업 대상특허 설계 지원,특허업계의 지원 단가 적정화  민간부문의 특허 출원 환경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담 심사조직을 정비(인공지능 심사과, 사물인터넷 심사과 등 신설)하는심사체계를 혁신할 계획입니다.


□ 이를 통해, IP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특허 무효율을 ’22년까지 16%p 저감((‘16)49.1% → (’22)33%)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붙임 1. 상정안건의 전략 및 중점 추진내용
2. 제4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명단

- 4 -

붙임 1 

상정안건의 전략 및 중점 추진내용


□ (제1호) 「제3차 지식재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안)(‘18∼‘22)」

전략

중점 추진내용

선도적 ‘IP 창출’ 인재 성장 지원

-  직무발명제도 개선·확산* 및 권리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환원하는 환경**구축

-  기업 연구인력 대상 실 사례 중심의 IP교육 추진

* 직무발명 대상 확대(예: 식물신품종)

** 음원재생 사용료 납부 대상 확대(예: 커피전문점)

‘IP 서비스’ 인력

전문성 강화 지원

-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및 생물·유전자원 관련 국제규범 전문인력 양성

-  미취업자 대상 IP 실무교육,IP 서비스기업 채용 연계

현장중심 ‘IP 관리’ 인재 성장 지원

-  중소기업별 IP 커리큘럼 설계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운영

-  산업분야별 현장실무자 대상 IP 활용전략 교육 추진

현장·융합형 

‘IP 인재 육성 기반’ 내실화

-  생애주기별* IP 인재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자체- 지역대학- 기업 간 협력통해 IP 지역인재 양성 및 창·취업 연계

* 청소년 대상 발명·저작권 교육, 대학(원)생 대상 IP 전문학위 및 IP 선도대학 확대 운영 등

※ 상기 제시된 수치는 ‘22년까지의 전망 또는 목표치로, 향후 예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제2호) 「고품질 지식재산(IP) 창출을 위한 IP- R&D 실행방안(안)

전략

중점 추진내용

R&D 전(全) 과정에 

IP 전략 연계

-  (기획) R&D 기획단계의 특허동향조사 대상 확대*

* (現) 응용·개발 R&D 

→ 활용 목적의 대형(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기초 R&D로 확대

-  (수행) IP- R&D 전략 컨설팅 본격 실시* 

* 원천·핵심기술 개발 목표의 연 10억원 이상의 R&D과제의 50%까지(∼‘21)

-  (활용) 우수 R&D과제 조기발굴을 위해 사업화 지원기관*의 R&D 과정 참여 확대(성과정보 공유, 평가 등)

*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기정통부), 산업기술진흥원(산업부) 등

대형 R&D사업단 IP 전문성 제고

-  대형 R&D사업단 특허전담관 제도 시행

(단계별 도입) 신규 및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대상 도입 권고(‘18) → 신규 사업단으로 도입 확대(’19) → 정부R&D 전반에 확대되도록 제도적 기반 강화(‘20∼)

출연(연)의 

선도적 IP 역량 강화 

-  출연(연)별 특성에 맞는 IP 창출·활용전략을 수립하고 우수 특허선별을 위한 심의 강화

- 5 -

□ (제3호)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특허 경쟁력 강화 방안(안)

전략

중점 추진내용

고부가가치 원천‧핵심특허를 위한 ‘발명품질 제고’

(R&D 단계)

-  4차 산업혁명 분야 R&D 全 주기 특허분석 지원 확대

* 4차 산업혁명 분야 IP- R&D 과제 : (’18) 173개 → (’22) 345개


-  R&D‧표준화‧특허의 연계 강화로 핵심 표준특허 확보

* 우리나라 보유 표준특허 수 :  (’16) 909건 → (’22) 1,900건


-  4차 산업혁명 분야 우선심사 확대로 핵심 특허 선점 

* 우선심사로 조기 권리화 : 최종결정까지 16.4개월 → 5.7개월(10.7개월 단축)

우수발명을 

강한 특허로 만드는 ‘출원품질 향상’

(출원 단계)

-  대학‧공공연이 적정 특허비용을 사전에 확보토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수요기반 특허 출원 지원 확대

* 특허출원 지원기관(수요기반/전체) : (’17) 2개/30개 → (’18) 30개/30개


-  중소‧벤처기업의 특허설계 지원 강화 및 특허업계의적정단가‧고품질 출원환경 조성 추진

* 중소‧벤처기업 대상 특허설계 및 해외출원 지원 펀드 신규 운영(’18, 10억)

특허권의 안정성을 높이는 ‘심사품질 혁신’

(심사 단계)

-  특허 심사 전문인력을 증원하여 주요국 수준으로 심사 투입시간 적정화하고 심사품질을 획기적으로 제고

* 특허심사 1건당 총 투입시간(시간) : (’16) 11.0 → (’22) 20.0


-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담 심사조직 정비(AI 심사과 등 신설) 및 융‧복합 기술에 대한 ‘3인 협의심사’ 도입


- 6 -

붙임 2  

제4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명단(위원장 外 가나다 順)

연번

사진

성명

주요경력

연번

사진

성명

주요경력

1

(연임)

 

구자열

※민간위원장

‧現 LS그룹 회장

‧발명진흥회 회장

11

 

송은지

‧現 남서울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現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부회장

2

 

권택민

‧現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부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12

 

신덕순

‧現 리앤목 특허법인 

파트너변리사

現 대한여성변리사회 회장

3

 

김세일

‧現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現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삶의질측정 표준본부 바이오임상표준센터

13

 

신혜은

‧現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現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 위원회 위원

4

 

김유창

現 동의대학교 인간·시스템 디자인공학 교수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14

 

유정주

‧現 ㈜꽃다지 대표이사

現 사단법인 한국애니메이션 산업협회 부회장

5

(연임)

 

김창현

‧現 (주)더기반 고문

‧한국종자협회장

15

 

이광진

‧現 ㈜딥메디 대표이사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6

 

김초엽

現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운영이사(작가)

포항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자운영위원

16

 

임윤철

現 ㈜기술과가치 대표이사

기술경영경제학회 부회장

7

(연임)

 

김호원

‧現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부위원장

‧특허청장

17

 

정연길

現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

現 한국세라믹학회 부회장

8

 

박현주

‧現 ㈜시옷 대표이사

‧現 국가초고성능컴퓨팅 실무위원회 위원

18

 

조미현

‧現 ㈜현암사 대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9

 

성정현

現 특허법인 충정 대표변리사

‧現 KAIST 지식재산대학원 겸직교수

19

 

한규남

‧現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

‧삼성 SDI 책임연구원

10

 

송시영

‧現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장/대학원장

‧現 대한췌담도학회 회장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