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6. 18(월)

즉시 사용

담 당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실

과장 심종섭, 서기관 심정환

(044- 200- 2048, 2049)


제38차 주례회동 결과


-  △최근 고용동향과 대책 △신산업분야 규제혁파 △국민안전 대책 등 


□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18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제38차 정례 주례회동(12:00~13:40)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께 최근의 국정동향과 정책현안 그리고 으로 2~3개월간 꼼꼼히 챙겨야 할 준비정책 등에 대해 보고드렸고, 이후 국정방향에 대해자연스럽게 의견을 나습니다. 


ㅇ 특히, △최근 고용동향 및 대책 △신산업/신기술분야 규제혁신 △ODA 공여의 효율화 △국민안전대책 등 현안에 대한 보고와 점검이 있었습니다.


□ 현안보고와 관련하여, 


①(고용 및 일자리 대책) 이낙연 총리는 최근의 고용지표와 관련, 내각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청년 일자리 및 고용대책을 마련중이며, 그 결과를 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 후 내년 예산과 세제개편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ㅇ 대통령은 일자리와 고용문제는 큰 구조 하에서 분석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하면서 내각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대응해 줄 것당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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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 이낙연 총리는 신산업/신기술 규제신의 속도를높이고 현장의 체감도를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ㅇ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말경 ‘규제혁신점검회의’를 직접주재하겠다고 하며, 이 자리에서 그 동안의 규제혁신 추진실적에 대한 입체적인 점검과 규제 핵심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이뤄지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습니다. 


(ODA 추진) ODA와 관련, 이낙연 총리가 유무상 원조 연계 강화, 무상원조의 분절화 극복 등을 위해 정부내 ODA 추진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했고,


ㅇ 대통령은 우리의 ODA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며, 특히 무상원조는 대상국을 일회성으로 지원해 주는 데 그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사업지원 효과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안전 대책) 이낙연 총리의 여름철 국민안전 대책 보고에 대대통령은 연초에 발표한 바 있는 교통, 산재, 자살예방대책에 대해 총리실과 관련부처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를 점검하고 챙겨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 대통령은 지난 주말 우정사업본부의 라돈침대 수거상황을 보고받고, 휴일 열심히 뛰어준 우정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고, 관련부처는 수거침대의 신속한 분리‧폐기 등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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