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7회 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 13일(수) 오전, 투‧개표 지원상황실(행정안전부, 정부 서울청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 김부겸 행안부 장관, 심보균 행안부 차관, 김현기 투개표지원상황실장 등

ㅇ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7일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 주재에 이어, 투표 당일 마지막까지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개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돼 투표일 05시 30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ㅇ 선관위, 경찰청 및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 운영 중인 선거상황실과 협조하여 투·개표소 안전관리, 사건‧사고 대응 등 역할을 수행합니다.

□ 이 총리는 투‧개표 지원상황실장으로부터 ‘투‧개표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ㅇ “투개표 역량은 대한민국이 최고수준이라고 자부하지만 소홀함이 없도록 근무자들이 더 긴장해달라, 투개표 관리를 완벽히 해도 개선과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이번에도 개선할 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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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 “선거는 꿈과 꿈, 이익과 이익, 관계와 관계가 충돌하는 것이라 다툼, 갈등, 일탈이 있고 이에 어떻게 대처하고 선거부정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가 문제”라며 “주민들의 의사를 왜곡하는 선거부정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어려우니 첫째,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확해야 승복할 수 있으니 둘째, 기본적인 선거법을 숙지하고 정확하게 대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이어 “높은 투표율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자치가 가능해지도록 단 1%라도 투표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선거마감 때 까지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고, 국민께서도 이웃들에게 투표를 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 총리는 지원상황 점검을 마치고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 (붙임) 투‧개표 상황관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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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개표소 및 인력 현황

ㅇ (투‧개표소) 투표소 14,134개소^* / 개표소 254개소

* 학교(7,054)‧관공서(3,114)‧복지회관(2,312) 등

ㅇ (인력) 투표종사자 : 177,435명, 개표종사자 : 105,125명

□ 투‧개표 상황 총괄관리체계

※ 주요 협조사항

√ 소방청 : 사전투표일, 선거일 투·개표소 화재 특별경계 근무

√ 경찰청 : 사전투표일, 선거일 투·개표소 경비 및 투표함 호송 경비

√ 한국전력공사 : 개표소 무정전 전력공급 및 비상시 신속복구

√ KT : 사전투표일, 선거일 선거통신의 안정적인 관리 및 지원

□ 행안부 투개표지원상황실 운영 개요

o  기 간 : 사전투표일(6.8.~9.) 및 투표일(6.13. 05:30～개표 종료시) 

o  장 소 : 정부서울청사 1217호

o  구 성 : 상황실장(지방재정실장) 포함 4개 반^* 25명

* 총괄 상황반, 투‧개표 상황반, 언론 모니터링반, 유관기관 상황반

o  주요업무 : 투‧개표 진행상황 파악 보고 및 사건‧사고 신속 대응,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황 유지 및 협조체제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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