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7. 1(일)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과장 전창현,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  장마 및 태풍 “쁘라삐룬” 관련, 중앙 및 지자체 24시간 비상대비태세 견지 등 당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1일(일) 14시,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방문했습니다.


* (참석)국무조정실장, 국무2차장, 17개 시・도 부단체장(영상회의 연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세종, 영상회의 연결) 등


ㅇ 이번 방문은,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인한 기상 상황과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고, 각 부처와 지자체의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ㅇ 이 총리는, 기상청(예보정책과장)과 행정안전부(재난대응정책관)로부터 기상상황과 태풍 대비 대처계획 등을 보고받고, 17개 시・도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지자체별조치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 (지자체 영상보고) 제주・전남・경남・부산・울산・서울, 전남 보성, 경남 창원


이 총리는, 장마와 태풍의 경우 지자체마다 피해 양상이 다르고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유념하여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① 첫째,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태풍이 물러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견지할 것. 


② 둘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산사태나 절개지, 축대붕괴 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선제조치를 취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할 것. 


③ 셋째, 태풍진로 등 재난 관련 상황정보를 국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시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조치할 것. 


④ 넷째, 행정안전부는 범정부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 할 것. 


⑤ 다섯째, 태풍 피해발생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행정력이 지체 없이 동원되어 작동되도록 사전에 준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