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8. 8.22(수)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과장 전창현,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범정부적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 당부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22일(수) 08:30,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서울상황센터)방문했습니다.


* (참석) 행안부 장관, 국토부‧환경부‧해수부 차관, 산림청‧기상청장, 농식품부차관보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영상회의 연결), 국가위기관리센터장(영상회의 연결), 국조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국조실 국무2차장


ㅇ 이번 방문은, 6년만에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제19호 태풍「솔릭」에 대비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인 피해 예방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ㅇ 이 총리는, 남재철 기상청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상상황과 태풍 대비 대처계획 등을 보고받고, 17개 시・도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태풍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지자체별 대응상황 등도 점검했습니다.


* (지자체 영상보고) 제주・전남・충남・강원도


이 총리는,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당부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습니다.


ㅇ 첫째, 태풍이 지나가는 이틀 동안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모든 공직자는 비상한 각오로 경계태세에 임할 것


-  특히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에서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상황에대응할 것 


ㅇ 둘째,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영객·피서객·관광객들에게 미리 알려 대피토록 조치할 것


-  하천, 산 절개지, 축대·옹벽·연약지반, 옥외광고물 등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분야도 집중점검 할 것


-  지자체별 피해 유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상황에 맞게적극대응하고, 태풍대비 보수작업 중 사고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재난 대비도 철저히 할 것


-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홀로 사시는 분과 고령자, 위험지역에 거주하시는 분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지원 할 것


ㅇ 셋째, 양식장 시설을 비롯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수산 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 조치를 취할 것


ㅇ 넷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구조·구급과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피해 복구태세를 갖출 것


ㅇ 다섯째, 태풍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전파·전달 시스템을 사전 점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