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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3(화)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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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이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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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국가기본질서 위협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 강조

-  “국가안위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은 발본색원하여 국가와 국민 보호해야”


□ 정홍원 국무총리는 9월 3일(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정체성과 헌정질서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정 총리는 어제 헌정사상 처음으로 내란음모 등의 혐의가 적용된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ㅇ “그 어떤 경우에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정 질서를 부정하고,국가안위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이 있다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拔本塞源(발본색원)하여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의의”라고 역설하였다.


□ 정 총리는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상이 철저히 규명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ㅇ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사회시스템 전반에 걸쳐 허점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국가기본질서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구축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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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아울러,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가시지 않고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조사와 정확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관리해 나갈 것”을 지시하였다.


ㅇ 국민들에게도 “현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지역 수산물에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계속적인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든 조치를 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편, 정 총리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솔선해서 취약계층을 위한나눔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상시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기관*들부터 순차적으로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벌일 것을 제안했고,


ㅇ 정 총리의 제안에 따라 국무위원 및 국무회의 참석한 27개 기관장이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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