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8. 5(월)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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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이진원

(Tel. 044- 200- 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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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국정현안 해결에 총리실 역할 강화 주문

- “치열한 의지로 방향을 잡고 속도감 있게 매듭지어라”

- 코넥스 시장 활성화, 가습기 살균제 피해지원 방안 마련도 지시

-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對국민 홍보의 필요성 강조


□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정현안 해결에 총리실의 적극적 역할 강화 주문했다.  총리는 5일 오전 간부회에서 “모든 국정 전반이 우리의 일”이라며“부처나 일선 기관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총리실이 적극적으로나서 지혜를 모으고 방향을 잡아, 매듭을 지어나가라”고 주문했다.


□ 정 총리는 “남ㆍ동해안의 적조 현상을 예로 들면서 특히 새 현안생기면 총리실이 즉각 나서 나무가 아닌 ‘숲’의 시각으로 판단하고처리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총리실이 확정된 정책이나 큰 국정과제만 처리하는 곳은 아니라고 말했다.


□ 이같은 맥락에서 정 총리는 지난 17일 자신이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약속한 코넥스(KONEX)시장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코넥스에 지금 필요한 것은 장기적 방안이 아니라, 출범(7월1일)초기에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단기적 지원”이라며 강조했다. 


ㅇ 국무총리실은 실무TF를 구성해 개선상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8월)중에 개인 투자자의 예탁금 기준 완화, 투자 세제지원, 창투사의 투자 규제완화 등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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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또 가습기 살균제 후속조치를 위해 이날 열리는 관계부처 회의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근거와 예산확보 방안 등도 적극적으로 논의하라고 지시했다.


ㅇ 한편 이날 토론주제인 시간제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시간제를 좋은 일자리로 보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라면서 “총리실이 적극 나서 시간제 일자리가 양질의 새로운 고용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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