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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3. 8. 1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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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교육정책과장 정시영 서기관 권지영 (Tel. 044- 200- 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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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화) 배포 즉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이진원 (Tel. 044- 200- 2726) |
울산 언양중학생들,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다! |
- 국민신문고를 두드린 학생들과 미래에 대해 진솔한 대화 나눠...
-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정신을 가져라”
□ 울산 언양중학생 34명이 13일(화)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 꿈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ㅇ 이날 만남은 이 학교 3학년인 조송민 학생이 지난 7월 18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학교의 ‘1박2일 인턴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총리와의 면담을 신청했고, 총리가 흔쾌히 승낙해 이루어졌다.
ㅇ 학생들은 신문고를 두드릴 때만 해도 자신들의 ‘소망’이 이렇게 쉽게 이뤄지리라고 예상 못했다. 그러나 교육자 출신으로 누구보다 교육에 관심이 많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은 정 총리는 신문고를 통해 자신을 만나보겠다는 학생들의 생각 자체를 ‘도전 정신’으로 보고, 그것을 북돋아 주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갰다.
□ 먼저 학생들의 ‘총리와의 만남’ 아이디어와 용기를 칭찬한 정 총리는 “어떤 생각으로 나를 만나려고 했는지”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지” “각자의 꿈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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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학생 하나하나의 고민과 꿈을 들은 정 총리는 “중학생 시절은 자신이 미래에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탐색하는 시기”라면서 “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전세계를 이끌고 있듯이 자기만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ㅇ 어릴 때 꿈이 무엇이었냐는 학생의 질문에 “원래는 선생님이었고 법조인이었다”고 대답한 정 총리는 이어 “청소년기는 인생의 황금기이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기인 만큼 하고 싶은 일이 정해지면, 미개척 분야라도 도전정신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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