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9. 6(금)

작 성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실

담당과장 이옥헌

사무관 이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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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금) 17:0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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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행정관 성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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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철저한 수산물 안전관리 방침도 밝혀


□ 정홍원 국무총리는 9월 6일 (금)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나갔다.


ㅇ 이날 방문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최대 수산물 공급처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최근 방사능‧적조문제 등으로 시름이 깊어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정부차원의 안전한 먹거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정 총리는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정승 식약처장,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과 함께 상점과 경매장 등을 둘러본 후, 시장 관계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ㅇ 상인들은 “일본산 여부를 확인하는 손님이 부쩍 늘고 매출이지난해에 비해 25%가량 줄어드는 등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 해줄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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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에 정 총리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등 방사능에 조금이나마 오염된 수산물은 정부가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정부와 수산업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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