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찾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준비학생들 격려

-  정 총리, “특성화고 지원과 고졸채용 문화 확대로 능력중심사회 앞당기겠다”

□ 정홍원 국무총리가 9월 13일(금)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를 방문해 우리나라 ‘미래의 장인’이 될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준비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교육에 참여하는 산업체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방문은 9월 30일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준비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동아마이스터고는 3종목(메카트로닉스, 금형, 정보기술) 12명이 참가한다.

* 2013. 9. 30(월)～10.7(월), 강원도/48개 직종‧17개 시도 1,884명 출전 

□ 정홍원 국무총리는 대회 준비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손끝 하나, 땀방울 하나에 기술의 미래가 걸려 있다”면서,

ㅇ “최선을 다해 기술을 연마하여 한국을 세계 최고의 기술강국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 총리는 실습실(한전 원자력 연로 멘토링)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시대에 전문인재는 각자의 꿈을 찾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한 전문역량과 인성을 갖춰야 하는데, 여러분은 확실한 꿈이 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보다 한 발 앞서 있다”고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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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앞으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오늘과 같은 열정과 패기로 노력해 당당한 기술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 총리는 동아마이스터고의 주문식 교육*에 참여하는 기업체 관계자와 학생, 교사들에게도 “여기에 와보니, 정부가 추진하는 능력중심사회가 멀지 않았다”면서,

* 교육훈련기관이 기업과 채용약정을 체결하고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방식

ㅇ “정부도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최근의 고졸채용 문화를 더욱 확대하여 능력중심사회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 2010년부터 문을 연 동아마이스터고는  제1기 졸업생(’13.2)의 97.8%가 100% 정규직으로 취업했고, 올해도 48개 업체와 247명*이 채용약정을 맺는 등 산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학교이다.

* 3학년 재학생(194명)보다 많은 수로 채용약정기업에 취업은 회사 상황에 따라 변경

ㅇ 특히, 매주 금요일을 ‘멘토링 데이’로 정해, 2‧3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약정기업별로 산업체 인사가 직접 와서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78. 3. 7  대전 동아공업고등학교(4개과 8학급 490명)

○ '09. 2. 12  마이스터고로 선정

○ ‘10. 03. 02 동아마이스터고 개교 및 신입생 4개 학과 10학급 200명 입학

○ '13. 02. 08 제1기 마이스터고 졸업생 배출(184명)

○ 교장 : 위성욱(’10.9.1자, 전 삼성전자 상무이사)

○ 교감 1명, 교사 83명, 행정실 직원 17명

○ 취업률 : 97.8%(184명 중 180명 취업)

* 취업자의 100%가 정규직으로 취업

○ (산학협력) 삼성전자, 한화, 한전원자력연료 등 협약기업 48개, 채용약정인원 247명

○ (교육과정) 전학생 2학년부터 채용 약정된 기업별로 주문식 교육반 운영 (2학년 16개반, 3학년 16개반)

* 기업별 맞춤형 방과후 교육 실시, 매주 금요일 멘토링데이(협약 산업체 전문가 참여) 

※ 2013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 현황 : 3종목 12명
(메카트로닉스 6명, 금형3명, 정보기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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