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실 직원 90여명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인 ‘요셉의 마을’ 에서 봉사활동 

-  지난 9월3일 국무회의에서 제안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의 실천

-  총리가 직접 어르신들 손발 마사지, 휠체어 산책도 도와

□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가기관 릴레이 봉사 ‘1번 주자’로 나섰다. 

ㅇ 정 총리는 9, 28(토) 국무조정실‧국무총리 비서실 직원 90명과 함께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요셉의 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이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ㅇ 이날 행사는 정 총리가 지난 9월 3일 국무회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솔선하여 모범을 보이자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기관들부터 순차적으로 불우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벌일 것을 제안했고, 

ㅇ 국무위원 전원이 적극 찬성해 ‘연중 릴레이’로 펼치기로 결의한데 따른 것이다. 

ㅇ 정 총리는 “남에게 봉사하는 것 자체가 기쁨과 축복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줄 것”을 총리실 직원에게 당부했다.

□ 이날 오전, ‘요셉의 마을’에 도착한 정 총리와 총리실 직원들은 어르신 손발 마사지와 식사보조, 환경정리, 어르신들과의 휠체어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김장용 고추다듬기, 무썰기 등을 하며 월동준비도 도왔다.

ㅇ 정 총리도 직접 어르신들의 손발을 주무르는 한편 휠체어 산책을 도왔고, 조경 목 전지작업과 김장용 고추다듬기에도 참여했다. 

ㅇ 봉사활동을 마친 총리실 직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연주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30분간 동요와 율동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 정 총리와 총리실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청사 이전 후, 세종시내 보육시설, 장애인 생활시설들을 꾸준히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ㅇ 특히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타 부처 공무원들에게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총리실의 봉사활동을 필두로 다음번 봉사릴레이 정부부처 주자로안전행정부가 바통을 이어 받을 계획이다.

□ 1993년 문을 연 ‘요셉의 마을’은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가 있는 어르신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 첨부 : 요셉의 마을 개요

<요셉의 집>

□ 시설 개요

□ 시설현황

▶ 어르신 현황

-  입소인원중 54명중 35명이 80세 이상 

▶ 직원 현황

□ 참고사항

○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메주와 된장을 팔아 세운 시설로 (재)천주교회 대전교구유지재단을 모체로 20여년동안 노인요양시설을 운영

○ ‘06년 충남노인복지시설 평가 1위, 사회복지봉사활동 우수인증센터 선정

○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현장실습 기관(시·군 노인복지담당 공무원, 보건복지부 신임사무관 현장실습 진행)

<성요셉 치매센터>

□ 시설 개요

○ 시설종별 : 노인요양시설

○ 이용정원 : 65명(현원 53명)

○ 시 설 장 : 김경호 바오로 신부

○ 법인설립 : `01. 09. 28(실제 운영일 : `01. 10. 01)

○ 운영주체 : 천주교 대전교구 산하 사회복지법인 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 시설규모 : 683평

□ 시설현황

▶ 어르신 현황

1) 등급별 현황

2) 국민 기초수급권자 

3) 실비 이용자(의료급여수급자 포함)

▶ 직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