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박람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행사장, 전통기능 체험장 등도 방문

-  강원지역기관장 오찬간담회 통해, 국정 파트너로서 중앙- 지방 협업 강조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월2일(수)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9.30~10.7) 현장을 방문,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장인(匠人)’인 출전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국무총리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관은 2003년(고건 前총리) 이후 10년 만으로,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ㅇ 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우승 선수단 환영식 참석 및 9월 마이스터고 방문에 이은 것으로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 정 총리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능인재 발굴과 숙련기술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가 기술강국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능력중심사회로 나가는데 토대가 되어왔다”면서

ㅇ “정부는 앞으로도 숙련기술인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는 한편, 능력과 실력만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펙초월채용시스템 구축, 특성화고‧전문대 지원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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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이번 강원 경기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로, 세계기능경기대회에서 5연속 경기를 제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하였다.

□ 정 총리는 아시아인 최초로 제과직종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동석 선수, 화훼장식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김은영 선수, 헤어디자인 직종 동메달리스트인 권진희 선수 등 지난 7월 독일 국제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경기를 참관하면서, 숙련기술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ㅇ 아울러, 취업박람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행사장, 전통기능 체험장 등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춘천기계공고 등 강원도 5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금형, 웹디자인 등 48개 직종에 1,88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ㅇ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부터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 및 숙련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수많은 숙련기술자를 배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ㅇ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이 지급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부여 및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대회를 참관한 정 총리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강원지역기관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중앙과 지방이 국정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국민 곁의 총리’로서 지방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각 기관장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최성준 춘천지방법원장, 정인창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철규 강원지방경찰청장, 노건일 한림대학교총장, 이광준 춘천시장, 양종수 2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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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숙련기술인의 사기 증진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도모 

□ 주최/주관: 고용부‧강원도‧강원도 교육청 / 한국산업인력공단

□ 일시: ’13.9.30.(월) ~ 10.7.(월), 8일간

□ 장소: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강원도) 

□ 직종: 금형, 웹디자인 등 48개 직종

□ 참가선수: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884명

□ 대회 전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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