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10. 4(금)

작 성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비서관 이대현

사무관 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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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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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문화적 역량이 창조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야”

-  제63회 개천예술제 개제식 참석, 지역문화융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약속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월 4일(금) 경남 진주시 진주성에서 열린 「제63회 개천예술제 개제식(開祭式)에 참석, 지역문화융성에 힘쓰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참석자 :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윤한홍 경남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 조한조 개천예술제 제전위원장, 김철수 한국예총 진주지회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조유행 하동군수 등


□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그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해 우리의 문화적 역량이 창조경제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면서,


ㅇ “이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 발전이 중요하며, 정부는 문화융성위원회, 지역문화진흥법 등을 통해 앞으로 지역문화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개천예술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듬해인 1949년, 예술을 통해민족 주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자 시작된 대한민국 종합예술제의 효시로,


ㅇ 올해는 10월 3일부터 10일(8일간)까지 서제, 가장행렬, 종야축제, 진주대첩승전축하 열린한마당 등 문학과 음악, 미술과 무용,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 별첨 : 개천예술제 개제식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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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개제식



□ 축제유래


ㅇ 개천예술제는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해방의 기쁨과 환희를 예술을통하여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194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종합예술제의 효시임

-  1949년에 정부수립의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제1회 영남예술제로 개최되었으며

-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26 국상을 제외하고 어떤 어려움에도 그 맥을 이어왔으며

-  1959년부터 개천예술제로 명칭을 바꿔 오늘에 이르렀으며, 1964년부터 1968년까지는 국가원수가 개제식에 참석하는 최초의 예술제였음

-  25회째인 1974년에는 순수예술의 대중화란 주제설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였으며

-  33회째인 1983년에는 경상남도 종합예술제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


□ 축제개요

ㅇ 일시 : 2013년 10월 3일 ~ 10월 10일 (8일간)

ㅇ 장소 : 진주시 일원

ㅇ 행사내용 : 10개 부문 64개 행사

-  서제, 개제식, 가장행렬, 종야축제, 예술강연, 체험행사, 진주대첩

승전축하 열린한마당, 예술문화 축하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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