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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3. 10. 8(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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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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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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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태풍‘다나스’피해 최소화 당부 |
- 제주도‧부산과 영상연결로 대응상황 긴급점검, 철저한 대비태세 강조
-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 정홍원 국무총리가 10.8(화), 관계부처 장관*들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정부서울청사1층)를 방문, 남부지방과 동해안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태풍 ‘다나스’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 기재부‧안행부‧농식품부‧국토부‧해수부 장관, 금융위원장, 소방방재청장
□ 정 총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지사와 부산항만청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태풍대처 상황을 직접 보고받고는,
ㅇ “제주도의 경우는 감귤‧선박 파손 피해가 없도록 하는 한편, 항공기 결항 시에는 국내외 승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ㅇ 부산항만청에 대해서는 “부산지역은 항만공사현장에 피해가 없어야 하며 특히, 지난 태풍 매미 때처럼 크레인 붕괴 등 대형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태세에 돌입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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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정 총리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서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여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 및 예방활동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 정 총리는 특히, 10월 태풍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과 남해안 양식어장 등 농어민의 피해를 우려하면서,
ㅇ ”관계공무원들의 노력 정도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앞서,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정 총리는 태풍 ‘다나스’ 대비를 위한 철저한 상황관리와 대응조치를 주문하였으며,
ㅇ APEC 정상회담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도 7일 밤, 정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태풍 ‘다나스’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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