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3. 10. 13(일)

작 성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공보협력비서관 이대현

사무관 박정용

(Tel. 044- 200- 2727)

10.13(일) 18:3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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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정 총리,“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해 지금 행동해야 ! ”

-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회식 참석, “에너지는 세계가 시급히 풀어야할 과제” 

-  에너지 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으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강조


□ 정홍원 국무총리가 10월 13일(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대구세계에너지 총회」개회식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구체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ㅇ 이번 총회의명예위원장이기도 한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에너지야말로오늘날 시급히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라면서, 


ㅇ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릴 것 없이 국제사회 구성원 모두가 에너지공동체의 일원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개별국가 차원이 아닌세계적인 차원에서 공동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이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에너지 빈‧부국간의 수급불균형,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정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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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범지구적 확산을 위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기술이전 활성화, △민‧관협력을 통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보급, △기후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등을 위한 건설적 행동계획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ㅇ 아울러, 올 여름 국민들의 절전운동으로 전력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안전관리 강화,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통해 에너지난 해소에선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에너지총회’는 세계에너지협의회(92개 회원국, 민간‧비영리 기구)주최로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민간 에너지 국제행사로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강연과 토론, 관련기업 전시회, CEO회의, 장관회의 등이 열려 ‘에너지계의 다보스포럼‘으로도 부른다. 


ㅇ 이번 대구총회*(10.13~17)의 주제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으로 WEC 회원국 에너지 산업계 CEO,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수장, NGO 대표 등 약 5,000명이 참가한다.


* 남아공‧덴마크와 경합을 거쳐 ’08년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 인도(‘83년) 일본(‘95년)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세 번째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美, 日, 프, 호주 등 16개국에서 개최






※ 참고1 : 2013 WEC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요
참고2 : 세계에너지협의회 및 세계에너지총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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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2013 WEC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요


□ 2013 WEC 대구세계에너지총회


ㅇ (개요) 세계에너지협의회(92개 회원국, 민간‧비영리 기구)에서 주최하며,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 국제 행사


* ‘24년 영국 개최 이후 3년 주기로 美, 日, 프, 호주 등 16개국에서 개최


ㅇ (일시/장소) ‘13.10.13(일)~17(목) / 대구광역시 EXCO


* 남아공‧덴마크와 경합을 거쳐 ’08년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인도(‘83년) 일본(‘95년)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세 번째 개최


ㅇ (내용) 4일에 걸쳐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의 강연 및 토론, 기업 전시회, CEO 회의, 장관회의 등이 열리는 ‘에너지계의 다보스포럼‘


ㅇ (주요 참석자) WEC 회원국 에너지 산업계 CEO,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수장, NGO 대표 등 약 4,000~5,000명 참가


ㅇ (추진체계) 런던에 소재지를 둔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국과 한국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총회 운영을 준비


< 주요 프로그램(안) >

14(월)

15(화)

16(수)

17(목)

일별주제

비전

비즈니스

정책

시민사회

명사강연

사우디 아람코 CEO

Royal Dutch Shell CEO

러 에너지부 장관

World Bank

패널토론

내일의 에너지

글로벌 거버넌스

미래 에너지를

위한 자금지원

에너지 삼중고 극복방안

특별연설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에너지

E.ON, 지멘스

골드만삭스  

IEA 

UN, EdF

POST 후쿠시마

향후 미래는

에너지 자금지원 리스크 관리

석유시장 미래와 

지역화 추세

장관회의

국제 에너지 거버넌스 발전

동경전력

OECD

IEF

美 국무부 에너지특사

전시회

가즈프롬(러), 지멘스(독), 미츠시비(일)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전시회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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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2

세계에너지협의회 및 세계에너지총회 개요


□ 세계에너지협의회 (World Energy Council) 


ㅇ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공급과 이용촉진을 도모하는 비영리‧민간 기구로, 1923년 런던에서 세계동력회의(World Power Conference)로 발족


ㅇ 현재 92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으며(한국은 ‘69년 가입), 3년마다 세계에너지총회(WEC : World Energy Congress)를 개최


ㅇ WEC 주요회의


-  세계 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 3년 주기로 개최


-  집행이사회(Executive Assembly) : 9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전체이사회로 매년 1회 개최


□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ㅇ 최근 개최규모

개최지

주요 참석자

행사

규모

국내

해외

부에노스

아이레스

(18회, ‘01년)

- F. 루아 대통령

- 에너지 장관

- 대통령: 브라질,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

- 장관: EU, 멕시코, 이집트 등 

3,500명

(99개국)

시드니

(19회, ‘04년)

- 하워드 수상

- 에너지장관

- 장관: 멕시코, 알제리, 캐나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3,000명

(90개국)

로마

(20회, ‘07년)

- 이태리 전 총리

- 경제개발 장관

- 로마시장

- 장관: 카타르, 알제리, 러시아, 미국, 인도

3,800명

(100개국)

몬트리올

(21회, ‘10년)

- 천연자원부 장관 등

- 장관: 일본, 인도, 카자흐, 알제리, 콩고, 사우디, 러시아

6,900명

(100개국)


ㅇ 역대 개최국

지 역

개최국

유 럽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소련, 루마니아, 터키,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북 미

미국, 캐나다

아시아

인도, 일본, 한국

아 태

호주

남 미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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